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우리집이에요..
멍하니 |
조회수 : 10,970 |
추천수 : 184
작성일 : 2008-06-03 08:18:48
안녕하세요.
비가 개이고 난 후 환기하려고 침대방 창문을 열다가 그냥 갑작스레 예쁘단 생각이 들어 무작정 찍었습니다.
저희 집 침대방이에요. 두번째 사진은 찍고나서 보니 예뻐서 한 코너만 따로 찍었구요.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
내집이니 내 아기가 못생겨도 내 눈에는 예뻐보이는 것처럼 다른 사람 눈에는 어떨지 몰라도 제 눈에는
예뻐 보이는가 봅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키친토크] 오늘 만든 떡과 양갱 1 2006-10-23
- [키친토크] 송편만들기 13 2006-09-26
- [리빙데코] 아들방이에요 5 2008-06-11
- [리빙데코] 주방과 식당 8 2008-06-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플민트
'08.6.3 9:15 AM퀼트이불 탐나게 이쁜데요.... 직접 바느질 하신거에요? 갖고싶어요^^
2. 멍하니
'08.6.3 9:36 AM민트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3. 행복한 엄마
'08.6.3 10:26 AM예쁘네요..
퀼트이불 저에게도 쪽지 부탁드려요.
그런데.. 전에 올리신 예쁜집 사진들 다 지우셨나요?
보고싶어서 이름으로 검색했더니 없네요..4. 느림의미학
'08.6.3 4:30 PM닉네임이 맘에 닿아서 님의 블로그를 훔쳐 보았네요^^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의 글을 읽으면서 아버지 안계신 저도 가슴이 서늘했고,
나도 이담에 자식들이 그리워할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얼마나 갈지....5. 맛있는 정원
'08.6.3 11:05 PM제 눈에도 이뻐요.^^*
이불도..액자도 직접 수 놓으신듯하네요..6. 멍하니
'08.6.4 7:49 AM느림의 미학님, 고맙습니다.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은 더 하지요.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진다"는 말은 거짓이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 진한 추억은 지워지질
않아요. 아기를 낳고 나니 요즘은 고물거리는 녀석을 보기만 해도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진하게 추억하면서 맘껏 그리워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건 어찌보면 행복인것 같아요.
가슴은 아파도.7. 김선희
'08.7.7 5:22 PM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844 |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1 | 학교종 | 2024.04.20 | 1,987 | 0 |
2843 |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5 | 주니엄마 | 2024.01.07 | 6,540 | 0 |
2842 | 겨울이 와요. 6 | wooo | 2023.10.17 | 7,647 | 1 |
2841 | 매칭 드레스 3 | 학교종 | 2023.10.08 | 7,388 | 1 |
2840 | 누가 더 예뻐요? 20 | wooo | 2023.08.11 | 12,461 | 1 |
2839 | 에코백 꾸미기 4 | anne | 2023.08.02 | 10,196 | 1 |
2838 |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 wooo | 2023.07.10 | 12,543 | 1 |
2837 |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 wooo | 2023.04.06 | 12,659 | 1 |
2836 | 봄과 원피스 18 | wooo | 2023.04.05 | 11,300 | 2 |
2835 |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7 | 주니엄마 | 2023.03.16 | 11,313 | 2 |
2834 |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 쑥송편 | 2023.03.14 | 9,328 | 1 |
2833 | 늦었지만 3 | 화안 | 2023.02.14 | 5,852 | 2 |
2832 |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 소년공원 | 2023.01.20 | 11,522 | 2 |
2831 |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 소년공원 | 2023.01.11 | 8,521 | 1 |
2830 | 가방 만들기 8 | 얼렁뚱땅 | 2022.12.20 | 6,809 | 2 |
2829 | 크리스마스 리스 2 | wooo | 2022.12.18 | 5,053 | 2 |
2828 | 나의 인형들 11 | wooo | 2022.10.03 | 8,010 | 1 |
2827 |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 소년공원 | 2022.06.20 | 17,728 | 0 |
2826 | 만들기와 그리기 14 | wooo | 2022.05.29 | 13,438 | 0 |
2825 | 5월의 꽃들 8 | soogug | 2022.04.29 | 13,816 | 1 |
2824 |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 wooo | 2022.04.17 | 16,121 | 1 |
2823 | 미운곳 가리기 2 | 커다란무 | 2022.04.12 | 15,221 | 0 |
2822 | 니퍼의 작은 인형 21 | wooo | 2022.02.21 | 15,700 | 1 |
2821 |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 그린란드 | 2022.01.26 | 18,046 | 1 |
2820 |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 wooo | 2022.01.18 | 15,709 | 1 |
2819 |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 커다란무 | 2021.12.03 | 20,446 | 1 |
2818 | 인형이불과 요 만들기 6 | wooo | 2021.11.28 | 16,241 | 0 |
2817 | 내 안의 꼰대에게 주는 작고 우아한 메시지 6 | wooo | 2021.11.13 | 17,602 | 0 |
2816 | 두 달동안의 나의 놀이 7 | wooo | 2021.11.02 | 15,411 | 1 |
2815 | 추석음식을 많이드신 그대에게 3 | wooo | 2021.09.25 | 16,64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