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버리는 자개로 만들어 봤어요~~

| 조회수 : 9,219 | 추천수 : 193
작성일 : 2008-04-13 21:07:28
며칠전 길을 가다가 자개 가게에서 자개들을 몽땅 꺼내서 정리를 하는걸 봤어요.
그래서 아저씨께 버리는거면 조금만 줄수 있겠냐고 여쭤봤더니 가져가라고 하시더군요.
하는 법을 물어보고 아교도 조금 얻고 해서 가져왔는데 자개 상태도 너무 안좋고
자신도 없고 해서 처박아 놨다가 다이소에 간 김에 2000원짜리 나무 쟁반을 사왔어요.
정식으론 할줄도 모르고 자신도 없고해서 약식으로 락카뿌리고
완전 사이비로 했지만 정성도 많이 들고 뿌듯하기도 하네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8.4.13 9:37 PM

    너무 멋있어요 장인이 만드신건줄 알았어요 와~

  • 2. 느티나무
    '08.4.13 9:40 PM

    그동네가 어디인지 궁금해요^^
    넘 멋지네요.
    저도 요즘 자개에 꽂혀서 가구 바꾸고 싶던참이에요.
    추전 꾸~~욱 입니다.

  • 3. 하하하
    '08.4.13 10:44 PM

    어멋!!! 과찬의 말씀~~ㅋㅋㅋ
    느티나무님 그 동네는 왕십리구요.
    만일 저랑 사는데가 가까우시면 같이 만들어보고도 싶네요.
    과정샷을 안 올려서 아쉽기도 한데...
    담에 하는건 과정샷까지 올려 볼께요~
    추천까지 꾸욱 눌러주시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요~~~~

  • 4. 호우맘
    '08.4.14 8:08 AM

    너무 훌륭하네요.와....

  • 5. 짱아
    '08.4.14 9:47 AM

    허걱~
    넘 잘마느셨네요............

  • 6. 윤옥희
    '08.4.14 11:37 AM - 삭제된댓글

    bbb...솜씨가베리베리굿입니다요..^~^.

  • 7. 도로시
    '08.4.14 1:15 PM

    그러게요. 대단하세요. 자개는 잘못만지면 손에 박히고 하던데..^^ 정성이십니다.

  • 8. 플로케
    '08.4.14 1:50 PM

    와~~ 장인이시네요. 진짜 멋지세요

  • 9. 산과보리
    '08.4.14 6:28 PM

    우와, 자개쟁반을 직접 만드시다니,,, 멋지셔요. 부럽슴다.

  • 10. silvia
    '08.4.14 6:41 PM

    정말~ 멋지네요~! 요즘은 자개에 꽂혀 어쩌면 자개 미니장을 하나 업어 올까~
    그 생각만 내내~~ 하고 있는데... 정말~ 솜씨가 좋으세요~

  • 11. 일2삼4
    '08.4.14 10:52 PM

    □□□□□□□□□□□□□□□□□□□□□□□□□□□□□□□□□□□□□□□□□□□□□□□□□□□□□□□□□□□□□□□□
    □□□■■■□□□■□□□■■■■■■□□■□□□□■■□□□■□■□□□□■■■■□□□■□□□□□□■■■■□□□□□■□□
    □□□□□□□□□■□□□□□■□□□□□■□□□□□□□□□■□■□□□■□□□□■□□■□□□□□■□□□□■□□□□■□□
    □■■■■■■■□■□□□□□■■□□□□■■■■■■■■■□■□■□□□■□□□□■□□■□□□□■□□□□□□■□□□■□□
    □□□□■□□□□■■■□□■□□■□□□■□□□□■■□□□■■■□□□■□□□□■□□■□□□□■□□□□□□■□□□■□□
    □□□■□■□□□■□□□■□□□□■□□■□□□■□□■□□■□■□□□■□□□□■■■■□□□□□■□□□□■□□□□■□□
    □■■□□□■■□■□□□□□□□□□□□■□□□■□□■□□■□■□□□■□□□□■□□■□□□□□□■■■■□□□□□■□□
    □□□□□□□□□□□□□□■■■■■■■■□□□□■■□□□■□■□□□■□□□□■□□■□□□□□■□□□□■□□□□■□□
    □□■■■■■■■■□□□□□□□□□□□■□□□□□□□□□□□□□□□■□□□□■□□■□□□□□■□□□□■□□□□□□□
    □□■□□□□□□■□□□□■■■■■■■■□□□□□□■□□□■□□□□■□□□□■□□■□□□□□■□□□□■□□□□■□□
    □□■□□□□□□■□□□□■□□□□□□□□□□□□■□■□■□■□□□□■■■■□□□■□□□■■■■■■■■■■□□■□□
    □□■■■■■■■■□□□□■■■■■■■■□□□■■□□□■□□□■□□□□□□□□□□■□□□□□□□□□□□□□□□□□□
    □□□□□□□□□□□□□□□□□□□□□□□□□□□□□□□□□□□□□□□□□□□□□□□□□□□□□□□□□□□□□□□□

  • 12. 민우시우맘
    '08.4.15 7:08 AM

    절대루 사이비 아닙니다,,, 훌륭한 솜씨에요~~~ 멋져부러(웅이아부지버전^^)!!

  • 13. 별이네
    '08.4.15 7:56 AM

    와우~

  • 14. 벗꽃활짝
    '08.4.15 9:39 AM

    멋져요........ 대단하시네요~~

  • 15. 소심젼팅
    '08.4.15 12:47 PM

    와오!!! 선물주셔도 될것 같아요!!!!
    넘 멋집니다!!!

  • 16. 하하하
    '08.4.15 12:59 PM

    ㅎㅎㅎ 칭찬 많이 받으니까 너무 기분 좋네요~~
    사실 저거 하나도 안 어려워요.
    종이에 붙어 있는 자개를 종이채 붙여서 만드는거예요.
    나중에 부서진 자개들땜에 수리하는데 좀 까다롭긴하지만 조금 꼼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수 있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의 과분한 칭찬에 오늘 하루 너무 즐거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17. 코스코
    '08.4.18 8:34 AM

    와우~~ 정말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아주 멋집니다

  • 18. 오드리
    '08.4.22 3:35 PM

    정말 놀라운 솜씨세요...^^

  • 19. 삐삐롱스타킹
    '08.4.25 11:07 AM

    정말 멋지네요!!!!!
    다음엔 만드시는 과정샷,꼭 넣어주세요~~~~

  • 20. 김선희
    '08.7.9 3:26 PM

    넘 멋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4 프리스쿨 학년말 선물 1 학교종 2024.04.20 1,861 0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5 주니엄마 2024.01.07 6,438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7,585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7,298 1
2840 누가 더 예뻐요? 20 wooo 2023.08.11 12,373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10,119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2,439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2,535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1,279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7 주니엄마 2023.03.16 11,296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9,321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5,837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1,514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8,510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6,804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5,044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8,000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7,722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431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3,811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6,116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214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5,693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8,041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5,699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436 1
2818 인형이불과 요 만들기 6 wooo 2021.11.28 16,229 0
2817 내 안의 꼰대에게 주는 작고 우아한 메시지 6 wooo 2021.11.13 17,591 0
2816 두 달동안의 나의 놀이 7 wooo 2021.11.02 15,408 1
2815 추석음식을 많이드신 그대에게 3 wooo 2021.09.25 16,63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