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포드지로 만든 어닝

[깍두기]

폼포드지 사다가 어닝을 만들었어요. 하얗고 밋밋하다고 하시면 안되요.
만들고 싶었는데 오래 망설인 끝에 시작한거라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비해 요번엔 여기서 만족하려구요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고 예뻐요

[....]

폼보드는 뭘로 잘라야 하나요?
전에 딸아이 만들기 하는데 자르는게 참 힌들더라구요
저도 딸아이 방에 해주고 싶어요...

[쥴리맘]

위에 줄임표님..^^;
구매처는 모르겠으나, 폼보드 자를수 있는 실톱이 있어요.
예전에 POP 글씨 배우러 다닐때 선생님 보니..글씨 써서 폼보드지에 붙여서 작품 만드는데 실톱으로 자르더라구요.

[깍두기]

저는 커터칼로 짤랐는데 힘들더라구요. 어느분이 열선으로 자르라고 하던데 쉽고 이쁘게
잘린다고 큰 문구점에 팔거예요.

[hannah]

일반 커터칼보다 각도가 훨씬 뾰족한 커터날이 있어요. 아이 미술시간에 폼보드를 많이 쓰는데 선생님 쓰시는 걸 보니 그걸로 자르면 깔끔하게 잘라지더라구요. 저는 알파문구에 가서 물어보니 찾아주시더라구요..국산은 아니고 일반 도루코 커터에 끼워 사용할 수 있어요.

[순데렐라]

어쩜 이리 깔끔하게 잘 하셨어요. 전 아무리 이쁘게 할려고 해도 안되던데....
이버요.

[채니사랑]

대단하세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