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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손잡이 바꾸었어요

| 조회수 : 10,154 | 추천수 : 386
작성일 : 2007-09-07 16:17:54
결혼하면서 혼수로 산 십년도 더 된 화장대를 책상으로 써볼까 하고 거실 창가로 끌고 나왔어요.

밤이라 밖이 깜깜하네요.^ ^;

원래 손잡이는 위에 서랍에 달린 가죽고리인데요,두개 남아 있고 하나는 끈이 오래되어 끊어지고

밑에 서랍 두개도 끈이 다 끊어져서 다른 손잡이를 달아서 모양이 영 아니었죠.

방에서 쓸 때는 걍 냅두다가 거실로 나오면서 세라믹 손잡이로 바꾸어 달았어요.



요건 아침에 찍은 사진이라 밖이 좀 환하네요.


도자기 재질인데 생각보다 귀엽네요.협탁도 같은 시리즌데 손잡이가 모두 끊어져서 이참에 바꾸려구요~


요건 얼마전에 심심해서 욕실 타일에 붙여본 데코 스티커예요.타일이 너무 썰렁해서.....

근데 붙이고 나니 좀 웃기기도 하고....


요즘 이것저것 지름신이 내려 살림살이도 막 사고 싶고,집도 좀 예쁘게 하고 싶은데

돈이 겁나게 들어갈 거 같아 조용히 몸 사리는 중입니다.스쿠바도 사고파요~ 후기들이 좋아서....
옥토끼 (halim26)

안녕하세요.친구의 소개로 82cook을 알게 되었어요.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많은 정보도 얻고 즐거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으면 합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향
    '07.9.7 4:56 PM

    오호 손잡이 예뻐요.^^

  • 2. 베르가못
    '07.9.7 5:37 PM

    손잡이 구입처 알고 싶어요.

  • 3. fresno
    '07.9.8 8:36 AM

    오호..아주 새것 됏네요.. 이뽀요

  • 4. 커피야사랑해
    '07.9.8 12:29 PM

    여기서 할것들이 많을 것 같아요.
    우선 커피 한잔하고 가계부쓰고 일기도 쓰고 신랑한테 연애편지도 쓰고 . . .
    제가 하고 싶은 것만 적네요.
    멋 스럽네요. 가을과 잘 어울립니다.

  • 5. uzziel
    '07.9.9 4:57 PM

    손잡이 하나 바뀌었는데...
    느낌이 정말 다르네요.
    멋지네요.

    저도 욕실이 넘 썰렁한 느낌이 들어서 고민하고 있는데...
    함 해봐야 할까봐요.

    그런데...
    물이 튀거나해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 6. 옥토끼
    '07.9.10 12:10 AM

    베르가못님,손잡이는 코즈미닷컴에서 구입한 거구요,
    uzziel님,물이 튀거나 해도 전혀 상관없답니다.
    스티커라서 맘에 안들면 그냥 떼어내도 되구요,떼어낸 자국 같은 것 안 남아요.
    요즘은 인터넷에 이쁜 게 정말 많더라구요.한번 시도해 보세요.^ ^*

  • 7. 둘이서
    '07.9.11 4:55 PM

    손잡이 바꿨을뿐인데...
    많이 달라보여요~~^^
    저두 요즘 시트지작업을 할까말까 고민중인데,, 옥토끼님 하신것보니,,해야될것 같아요..ㅎ

  • 8. 들꽃풀향기
    '07.9.13 10:51 PM

    바깥풍경이 더더 예쁘네요..^^* 책상도 이쁘구요^^*

  • 9. 행복세상
    '07.9.14 11:08 PM

    이런 손잡이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 10. Joy
    '07.10.10 5:27 PM

    분위기 업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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