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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솜씨는 아니고 신혼집입니다.

| 조회수 : 12,990 | 추천수 : 5
작성일 : 2013-02-27 15:25:18

짜잔~!

이천 호법면  신혼집을 지었습니다.

많이도 싸우고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지었던것 같아요. 다시는 짓고 싶지 않더라구요.

짓고나서 후회하는점도 많이 생기구요~ 왠지 다음에는 더 잘할수있을것같고 조언도 할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혼집 정면에서 집 왼쪽은 주차장 오른쪽은 텃밭이 있습니다.

아직 꾸미기 전사진 입니다.


 

지금 이곳은 현재 바베큐 탁자가 있는 자리입니다.

 

집 뒤에 수돗가로 가는 길입니다.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곳이 지금 텃밭이 있는 곳입니다.


 

자들어오세요~~

제몸매는 잊어주세요 ㅠㅠ;;;

저희 현관문입니다. 너무 이쁘죠??

강화유리라서 문제는 없고요^^

 

2짝짜리 중문을 설치 하였습니다.

한짝을 열면 동시에 같이 열려요^^  고급문에는 투명 유리 끼는것이 좋다고 하였지만 신혼집이잖아요~

이쁜 유리를 골랐습니다. 훗! 제가 좋아하는 나비로요

이문 역시 강화 유리로 끼워넣었습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위험할수있을것 같아 미리미리 손써 놓았죠

 

 

이렇게 안에서 보면 밖이 보이지만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아요~~

보온효과를 위하여 유리는 아주 두꺼운 유리로 넣었습니다.

 

 

들오오면 왼쪽오른쪽 신발장이 있어요~

신발장이 넓어서 너무좋아요^^ 다만......... 정말정말 아쉬운 점은 거울이 없다는 것입니다. ㅠㅠ

여러분들은 꼭 잊지 마세요~. 그리고 센서등도요 ㅠㅠ


 

신발장


 

 

짠 이렇게 칸이 많아요

 

 

신발장위로 여기서 거실 전경이 보여요.

누가 들어오나~ 확인을 할수있죠^^


 

 

이쪽은 들어와서 왼쪽 신발장 입니다.

 

 

짠 이렇게 많아요~~

 

 

자~ 이제 집안으로 들어가실까요~

손잡이 너무 이쁘죠???

이 문작의 포인트 입니다. 스덴, 철물이 아닌 나무 손잡이 입니다.

안으로 손을 넣었을때 착 감김이 있습니다. 짱!!

 

 

안에서 본 장면

 

 

거실 쇼파자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거실 반대편에서 찍은 모습 .

 

 

거실 천정 모습입니다.

거실에서 2층이 보이죠?? 자그마한 구멍으로 ㅎ

아이들이 위험할수있기에 칸칸이 마감을 잘 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책장으로 가려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천정 전구가 나가면 어떻게 갈지 그게 걱정입니다... ㅠㅠ;;; 사다리를 사야 할까요??

 

 

들어오자 마자 거실 풍경입니다.

넓은 창과 멋진 츄리죠???

아무것도 없는 집에 츄리만 크리스마스가 한달도 넘게 남았는데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호호호호.. 집에 비례했을때 1800이면 적당한 크기일꺼라 생각하고 장만했는데 헉.. 너무 작아보여요.. 내년에는 밑에 다이라도 하나 놔야 겠어요 ㅠㅠ;;;


 

부엌입구 입니다. 


 

 

저기 저 모양은 밖에서 누가 왔나 보이게 뚫어 놓았습니다.

 

 

부엌에서 2층안방으로 들어가는 곳이 보이죠^^

부엌은 높게 뚫어 놓았습니다.

덕분에 냄새가 퍼져서 사라지는것 같아요.아닌가 환풍기를 열심히 틀어서 그런가 ㅎ


 

 

부엌 왼쪽 찬장 모습

저기를 선반을 하나씩 더 넣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마구 들어요.

 

 

부엌정면. 저 부분을 어떻게 꾸며야 잘 꾸몇다고 해주실까요????

 

 

 

부엌 왼쪽

 

 

 

다용도 실로 나가는 문입니다.

여기를 무언가로 막아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다용도실. 여기에 김치냉장고 세탁기, 냉장고 이렇게 넣었는데 겨우 들어왔습니다. ㅠㅠ

 

 

화장실 문입니다.

화장실이 너무 안이쁘게 나왔네요.


 

 

짜자잔.1층 화장실은 핑크로 꾸며 져있습니다.


 

 

수납공간이 무지 많쵸?? 그점은 마음에 들어요.

 

 


 

 

세면대쪽 바닦까지 보일러가 들어가있습니다. 이점은 좋은것 같아요. 바닦과 분리

 

 

자 통로를 지나 이번에는 아이들 방으로 들어오세요~

 

 

시원하죠???


 

 

밋밋한 전등... 나중에 바꿔줘야 겠어요.

 

 

이사진보니 벽지색이 보이네요. 펄 핑크 실크 벽지로 했어요.

그냥 파스텔 보다 때가 덜 탈것 같아서요.

문으로 보이는 계단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지금 이 구멍은 핑크방과 블루 방을 뚫어 놓았습니다. 일단은 한족은 잠자는곳 한쪽은 놀이방으로 쓰다

아이가 두명 이고 크면 가운데를 막을 예정입니다.


 

여기방도 역시 천정은 화이트 벽지는 펄블루실크 벽지 입니다.

 

 

붙박이장 입니다. 제가 알았다면 화이트로 했을텐데... ㅠㅠㅠ

 

 

블루방에서 핑크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기 역시 천장 등입니다.

 

 

블루 방에서 창문으로 바라본 테라스 모습

 

 

 

자 이제 2층 계단으로 올라가실까요??쭈욱올라오시면

 

 

정면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거실 모습

높아서 시원해 보이고 넓어 보이는것 같아요

 

 

 

오른쪽 책장은 제 영화전단지를 넣을 예정입니다.

 

계단에서 올라오자마자 왼쪽 모습 여기가 아까 부엌위 입니다.

이부분은 돈을 모아서 막아놓은다음 영화관처럼 만들려고 합니다.


 

 

이쪽칸은 신랑 차지 

 

 

2층에서 부엌내려다 본 모습 입니다.

 

 

2층 계봉하실까요? 짠!


 

기다랗게 유리를 껴놓았습니다.

 

 

딴 또 문을 열고 들어가실까요? 드레스 룸 입니다.

 

 

아직 다 못넣은 옷들.

드레스룸을 크게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작아져서 난감합니다.

 

 

2층 방 화장실은 블루로 꾸며 놓았습니다.구조는 1층과 같아요.


 

 

2층은 욕조 없이 샤워부스만 있습니다.

 

안방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화장실 드레스룸 입니다.


 

 

오른쪽은 긴 유리로 모양을 냈어요. 계단이 보입니다.

 

 

안방은 펄 회색입니다. 정말 정말 마음에 드는 회색입니다. 지금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약간 모양이 있는 벽지 입니다.


 

 

천정 모습입니다. 천정은 펄 흰색 입니다.

 

 

테라스 모습입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나갈 엄두가 안나는 테라스 입니다.

나중에 유리로 막아야 할것 같아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뽁찌
    '13.2.27 3:35 PM

    우와.. 집이 아기자기하면서 참 멋집니다.
    저희도 나중에 주택 지어서 사는 게 꿈인데 부럽네요 ^^

  • 은비마녀
    '13.2.28 11:08 AM

    감사합니다.^^
    저희는 집지을 생각은했는데 막상 생각을 안하고 지어서 아쉬운점도 많았거든요.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고 구상하셔서 이쁜집 지으세요.

  • 2. uzziel
    '13.2.27 4:48 PM

    저도 주택 지어서 사는게 꿈인데...
    생각은 많은데..
    쉽사리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 ^^*
    이뻐요~

  • 은비마녀
    '13.2.28 11:09 AM

    감사합니다.
    정말 저희도 생각만 하다가 막상하고 나니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아요 ㅠㅠ

  • 3. 줄리엣로미
    '13.2.27 11:20 PM

    너무 멋지네요. 집안 내부구조 잘봤습니다.
    잘 지으셨어요. 훌륭합니다.

  • 은비마녀
    '13.2.28 11:10 AM

    네 감사합니다.^^
    이쁘게 꾸며야 하는데 실력이 없어서 아직도 횡하네요^^;;

  • 4. 푸른강
    '13.2.28 9:14 AM - 삭제된댓글

    큰일하셨네요 ㅎ
    구석 구석 신경 많이 쓴 느낌이 나네요.
    천정이 높아서 좋긴한데 겨울에 춥지 않을려나요.
    이쁜 집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은비마녀
    '13.2.28 11:11 AM

    감사합니다.^^
    네 정말 집짓고 신랑 흰머리생기고 ㅎㅎㅎ
    맨날 싸우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ㅠㅠ;
    겨울에 난방만 빵빵하게 튼다는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추워요.
    높아서 춥다기보단 그냥 다 추워요 ㅠㅠ;;;
    아직 신혼이라서 2층에만 있다보니 1층에는 난방을 거의 안해요.

  • 5. 엔틱소파
    '13.2.28 10:55 AM

    멋지다~ 이 집에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아이들 방 터 놓은게 좋아보이네요..
    집 지을 일이 생긴다면 그렇게 해보고싶어요.

  • 은비마녀
    '13.2.28 11:13 AM

    네^^ 감사합니다.
    네 일단 1명일지 두명일지 모르겠는데 1명일때는 터놓고 2명일때는 그때가서 막을려고 생각중이에요.
    하나는 놀이방 하나는 잠자는 방 이렇게요^^

  • 6. 열무김치
    '13.2.28 4:25 PM

    멋진 신혼집 구경 정말 잘 했네요. 부러워요 ~~~
    더 부러운 것은...................신혼...이라는 것 ^^
    좋으시겠당~~~

  • 은비마녀
    '13.2.28 6:27 PM

    감사합니다.^^
    신혼이라서 싸우기도 많이 싸워요 ㅎㅎㅎㅎ ㅠㅠ;;;;

  • 7. 마요
    '13.2.28 8:23 PM

    털썩~ㅎㅎ
    난 평생 중에 이런집 살아보고 죽을까 하고 생각하니
    갑자기 다리가 풀려서요ㅎㅎ
    정말 멋지네요!
    집이 튼튼해보이고 멋집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자주 자주 집구경 시켜주세요~^^

  • 8. 훈이엄마
    '13.2.28 8:50 PM

    참 행복한 신혼이군요!

    멋진 집을 행복으로 하나 하나 채워 가실 일만 남았습니다.^^

  • 9. 이쁜딸이셋
    '13.3.1 8:32 AM

    일단 부럽네요^^; 신혼이신데 집을 지으셨다니 대단하세요...아이가 셋인데 저런 집에 풀어놓고 키워야하는데--; 좀 더 나이들면 외곽으로 가서 집짓고 살자하는데 글쎄 꿈만 꾸고있어요..가구 들여놓으시면 또 구경시켜 주세요^^

  • 10. 치로
    '13.3.1 10:23 AM

    집을 짓는 건 쉬운일이 아닌데.. 저도 조금 더 젊을때 주택에서 살고는 싶었지만 사실 이런 집은 주택정도가 아니라.. 저택? 너무 멋져요. 아 부럽다. 조금 샘이 날라고 해요..ㅎㅎ
    강아지 입양하신것도 봤어요. 너무너무 살고 싶었던 삶이라는..ㅎㅎ
    행복하게 깨볶으면서 멋지게 사시길.. 덕담드려봅니다. ^^

  • 11. 닉임
    '13.3.1 11:02 PM

    집구경 잘 했어요. 넘 좋으시겠어요^^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 12. 로스로리엔
    '13.3.2 1:42 AM

    꼼꼼한 사진 덕분에 마치 댁을 방문한 느낌이에요 ~~
    정말 정말 예쁜 집을 잘 지으셨네요!
    집을 지어보면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얘기도 있던데...!
    예쁜집에 이제 곧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 13. 곰도리푸
    '13.3.4 8:06 AM - 삭제된댓글

    멋진집에서 행복하세요.
    전 유럽인데 님 집구조와 비슷한 형태의 주택에서 살다가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노출형 벽난로를 들였어요.
    설명을 첨가하자면 난방을 하면 천정이 뚫린경우 지붕을 통해 손실되는 열기가 크거든요.

    새 집에서 재미나게 사시다 이후 난방비걱정이 되신다면 벽난로 강추합니다.

  • 14. 윤주
    '13.3.14 11:18 AM

    신혼에 너무 멋진 집을 지으셨네요...부럽습니다...

  • 15. lately33
    '13.3.16 3:14 PM

    신혼이시군요. 축하드려요 ^^

  • 16. 빛그림
    '13.3.16 11:09 PM

    옆 동네라 깜짝 놀랐네요. ^^

    제가 아는 건물도 보이구요~

    먼저 비슷한 집에 살아본 사람입장에서 몇 말씀 드리자면..

    단지안이 아니고 마을안에 들어가서 지으신것 같은데 원주민 아니시면 이것저것 신경쓰실 일도 좀 있으실것 이라 사료됩니다..푸 님 말씀처럼 천장이 높은 집은 너무나 겨울이 힘들어요.ㅠ.ㅠ 노출형에다 바닥 난방까지 되는 벽난로가 있어요. 저희 동네분도 하셨는데 난방비 0 더라구요. 땔깜을 본인이 하신다는 가정아래 ^^;
    설치비는 제품에 따라 4~500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내장형 난로라 아~무 소용이 없네요.
    우야뜬 예쁜집만큼 예쁘게 가꾸어 나가시길 ^^

  • 17. 피치베리
    '13.3.18 5:39 PM

    전 아파트에 살아서 그런지 주택에 사는게 부럽더라구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무엇보다 좋겠단 생각이에요.

  • 18. 천사의한숨
    '13.10.4 5:38 PM

    저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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