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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가방~~

| 조회수 : 8,8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04 12:17:57


결혼 15년차~~

결혼 전에 잠깐 신혼집 꾸며볼 의욕에 퀼트를 배웠었습니다..

초급과정 마치고,중급 조금 하다 쉰것이 지금이네요...

이웃엄마들과 다시 한번 도전해보기로 하고 쉬운거 몇개 만든다음 완성한 나름 작품이지요..

저만 배운 경험이 있고 나머지 둘은 왕초보였어요...

근데 정말 잘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번 겨울 저의 명품백이 되어주지않을까 싶네요...

 

이젠 명품백에 미련이 점점 사그라드네요..

몇년전부터 각종 핑계를 대서 남편을 졸라 백 몇개 얻었는데..

정작 들 일이 별로 없어요...너도나도 다들 명품 명품 하니까 별로 들고 싶지도 않아서

하나씩 장성한 조카들 나눠주고 있답니다...

 

이게 사람 마음일까요..제 변덕일까요...

남편은 변덕이랍니다...그러면서도 야근수당(지금 중동에 있어요) 모아서 휴가올때마다

가방사라고 한움쿰(?) 쥐어주는 남편...저에게 이미 물들었나봅니다.ㅋㅋㅋ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님달님
    '12.10.5 10:27 AM

    와우~ 너무 이뻐요
    이런건 창작 작품인가요?
    아님 패키지를 사용하신건가요?
    정말 명품백 보다 훨 의미있고 예쁘네요.

  • 2. 팽이
    '12.10.5 12:06 PM

    ㅋㅋ 창작이라뇨 무슨~~~ㅎㅎ
    온라인에서 패키지 구입한거랍니다^^
    요즘은 다양하게 있더라구여~~

  • 3. 고독은 나의 힘
    '12.10.5 11:59 PM

    이 가방이 명품이네요.. 티파니에서 아침을인가.. 그 영화의 한장면인가요?
    정말 멋져요

  • 4. alfos
    '12.10.6 10:17 AM

    정말 진정한 명품이죠...저도 퀼트를 배우고싶네요..하지만 끝까지 할자신이 없어서;;...
    저렇게 뭔가 직접 열심히 해놓은 작품을 보면은
    행복감과 함께 기쁨도 느끼고 좋을것 같은데...우선은 제가 용기가 없어요 ㅎㅎ

  • 5. 황금둥이
    '12.10.8 2:08 PM

    너무 이뻐요. 항상 끝까지 못하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 팽이
    '12.10.8 8:14 PM

    네......이거 만들고 손 놨어요 ㅜㅜ
    언젠간 또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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