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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 정말 쉬워요~(작은 창문용)기본 바느질만 할줄 알면^^?

| 조회수 : 13,889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10 21:39:41


 

이렇게 창문의 크기보다 넉넉하게 광목천을 곱하기 2의 사이즈로 끊어 테두리만 살작 박음질 하고..

낮에는 집게로 왕창 천을 잡아 올리면 햇살이 들어오고~

 


밤에는 아예 이렇게 내려서 가려주면 됩니다..ㅋㅋㅋㅋ

홈패션은 너무 좋아라 하고..

재봉틀도 없고..

바느질 솜씨는 정말 양말 구멍도 꿰매지 못해 발바닥 구멍은 그냥 신고 다니다 버리는 아짐입니다 ㅠㅠ

입주하고 얼마 있다 찍어깨끗한데 ㅋㅋㅋ

지금은 생활떄에 늘어난 먹거리 살림살이로 뭔가가 지저분하고 정신 사나워요 ㅠㅠ

다행이 베란다 들어가는 입구 코지코너라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흐흐흐흐...

 

지금은 오글거리는 하트 집게 핀은 딸 방 커텐 개폐용으로 쓰고 있고..

 

저기에 현재 커다란 빨래 집게로 집어 낮에는 커텐을 걷어 올리고 있어요...

커텐은 일반 커텐 봉은 그대로 시술??하고 (라고 쓰고 설치라고 읽는다)척~~걸치기만 하면 끝...)

그리고 커텐 위 패턴들은 제가 어디서 얻어온 겁니다~ㅋㅋㅋ

 

이것도 살림 팁이려나 하고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물병 컵 일체형 하나만 꼴랑 올려놓고 도마 받아가려니 양심이 앞아서 이거라도^^;;;)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3마리제주에
    '12.4.10 9:56 PM

    손바느질하셨다고요? 대단하세요 우와

  • 안드로메다
    '12.4.11 5:54 PM

    딱풀로 먼저 붙여 다리고 각잡힌 상태에서 살살 바느질 하면 되요~박음질도 사실 아니에요~ㅠㅠ

  • 2. allkeep
    '12.4.11 2:12 PM

    심플하지만 정말 에쁘네요^^

  • 안드로메다
    '12.4.11 5:54 PM

    쓰다보면 은근히 멋스러워요~커텐을 집는 양과 위치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게 납니당^^~감사해요~

  • 3. 행운의여신과
    '12.4.11 4:55 PM

    손 재주는 정말 신만이 주신 선물인거 같아요.

    예쁘네요....

  • 안드로메다
    '12.4.11 5:55 PM

    손재주 아니고 잔머리에요 ㅠㅠ딱풀로 붙이느라 두통은 넘게 쓴거 같아요~안그러면 저 바느질 못해요~삐뚤 거려서~십자수를 수도 없이 했던적 있어서 이정도는 며칠 두고 천천히 하니 할만하네요^^~

  • 4. 이럭키
    '12.4.11 5:14 PM

    커테만들기가 젤쉽긴 하지만 부피가 커서 손바느질 하신다고 고생하셨겠어요

  • 안드로메다
    '12.4.11 5:56 PM

    거실 커텐 하시는 분 보면전 암것도 아니에요~거실 커텐단(프릴부분)도 대충 시침질로 마무리 하니까 되던데요~이사오니까 커텐 길이가 짧아서 프릴부분을 따로 만들어 달았어요~물론 프릴은 커텐 만든곳에서 보내왔는데;;;
    아무도 제가 한줄 모러더이다^^~

    감사합니당~~~~^.^

  • 5. 커피향
    '12.4.11 8:26 PM

    님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커텐 위는 봉에 단 건가요?

    아이방에 커튼 하려고 해도 맘에 안 들었는데 저렴하게 할 수 있을것 같아 좋네요. 아무 광목이나 괜챦지요?

  • 안드로메다
    '12.4.12 9:21 AM

    왠만한 원단이면 괜찬을꺼에요 저건 나중에 빨때도 스윽 걷어내서 빨고 다시 걸어놓기도 좋구요~나중에 테이블보로도 활용할수 있더라고요~서서히 질려서 다른 패턴 알아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 6. 규우맘
    '12.4.16 1:39 PM

    손바느질한다고 고생많았겠네요.저도 광목천을 좋와하는데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 7. 그린허브
    '13.2.1 10:47 PM

    내추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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