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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외벽 공사와 현관문 페인트

| 조회수 : 11,37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3-28 23:11:00

봄도 다가오고..

아랫녁은 꽃소식이 한창이지만 제가 사는 봉화산골에는 아직도 산에 눈이 보이네요^^

눈가는 곳마다 우중충한게 얼마나 눈에 띄는지..

남편 꼬셔서 현관앞 외벽 사이딩하고 현관문도 나무를 덛대고 페인트칠 했어요.

고르고 골랐는데.. 색이 맘에 들어서 만족 :)

사이딩도 페인트 하고 나면 또 달라지겠지요..

사실 요즘 빨간벽돌집 공사보면서 집을 노려보고 있어요..ㅎㅎ

귀농해서 헌집을 부분 리모델링해서 살다보니..

자꾸 자꾸 헌옷 꼬매듯이 눈이 걸리는게 보이거든요^^



따뿌(따뜻한 뿌리) (delma9)

저는 2003년 봉화 산골에 귀농해서 유기농 고추농사와 콩농사를 지으면서 산야초 효소, 된장을 만들고 약초를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미자 농사도..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공장
    '12.3.29 11:47 AM

    올리브그린색의 현관문 참~ 이뻐요. 들꽃 그려주면 잘 어울리겠어요.
    어디 페인트 쓰셨나요?

  • 2. 따뿌(따뜻한 뿌리)
    '12.3.29 1:47 PM

    손잡이 닷컴에서 샀어요^^ 자주 들어가보는데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가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포인트로 뭘 그리곤 싶은데.. 솜씨가 없어서요.. 리스 하나 달아볼려구요^^

  • 3. art10000
    '12.3.29 4:53 PM

    귀농해서 이렇게 집도 꾸미고 사시는 것 보니 부럽습니다.
    문 색깔 너무 예쁘구요, 손잡이도 잘 어울려요. 리스 달면 더 예쁘겠네요.
    사진 찍어서 또 올려주세요~

  • 4. 물방울
    '12.3.30 12:30 PM - 삭제된댓글

    저문이 현관문이라면 밖으로 통하는 문인거죠?
    저 손잡이는 실내형 아니가요?
    위험 할텐데요.....
    저구멍에 이쑤시게로 밀면 문잠금장치가 풀리잖아요
    문손잡이는 거꾸로 달려있어
    저상태에서는 안에서 고리 눌러도 밖에서 몇번 힘주면 열릴것 같은데요......
    아니면 제가 실례한겁니다만 좀 걱정이 되어서요

  • 5. 인테리어홀릭
    '12.3.30 1:43 PM

    이번 봄에는 저도 우드로 리모델링 견적 한번 받아봐야겠네여
    너무 예뻐여
    질리지도 않구
    저렴하게 리모델링 견적받고 싶으신분은 참고해보세여
    http://goinfo7.co.kr/searchlink.asp?k=%B8%AE%B8%F0%B5%A8%B8%B5

  • 6. 따뿌(따뜻한 뿌리)
    '12.3.30 10:47 PM

    사진을 여러개 올릴려니 귀찮아서.. 좀 썰렁하게 올라갔지요^^;; 시골집 고쳐살다보니 여기 고치면 저기가 탈이나네요. 요즘 신발장도 새로 만들고 여기저기 손봤어요. 예쁘게 칠하고 완성되면 또 올릴께요.
    물방울님.. ㅋ 저희가 문을 잠그지않고 그냥 산답니다. 여기 온지 10년인데.. 한번도 문단속한적이 없네요^^
    문고리 고장나서 그냥 실내용이라도 달았답니다. 이해하긴 어렵지만 저희가 이리 태평으로 삽니다

  • 7. 비단박하
    '12.3.31 12:03 AM

    친정엄마 고향이 봉화에요. 어릴때 몇번갔었는데 그냥 제고항도 아닌데 (전 서울) 아련한 기억들이나요
    길가 굴뚝에 연기 올라오던거..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봉화에 사신다니 왠진 친근감이 밀려와요

  • 8. 푸른두이파리
    '12.3.31 9:10 PM

    따뜻한뿌리님 이제 인테리어도 직접하세요? ^^
    문에 그림은 령이들 시키세요
    이쁜 작품이 나올 것 같은데..
    저도 어제 비가 추적이는데 이살했답니다
    아직 정리도 덜하고 컴질이네요
    5 개월 있다 또 옮길집이라 보따리를 그대로...ㅎ
    항아리는 많이 모으셨어요?

  • 9. 따뿌(따뜻한 뿌리)
    '12.4.1 4:13 PM

    비단박하님.. 봉화 생각하면 어머님 생각나시겠네요^^ 담에 여행오심 저희집에도 놀러오세요^^
    푸른두이파리님...... 본적도 없는데.. 괜히 보고 싶어용 ㅎㅎ 저희집 항아리 엄청 많이 늘었어요.
    령이들은 요즘 어찌나 바쁜지.. 저 혼자 놀고 있어요^^

  • 10. 단추수프
    '12.4.2 6:01 PM

    이렇게 예쁜 집을 왜 노려보세요~~~ 목재로 사이딩을 하니 넘 운치 있고 좋아요...그런데 이 모든 공사를 신랑님이랑 하신 건가요?? 대단하세요....주택에 살때에는 정말 손재주 많은 가족이 꼭 한명은 있어야해요...저는 벽에 못도 다 제가 박아야 하는 처지라...흑흑...넘 예쁘고 따뜻해보입니다

  • 11. 따뿌(따뜻한 뿌리)
    '12.4.5 3:48 PM

    단추수프님 집 잘 보고 있어요^^ 남편이 나무로 하는것 뭐든 잘해요 ㅋ 덕분에 헌집 리모델링도 남편이 혼자 한다지요.. 요즘 농사일 바쁘기전에 마구 부려먹고 있어요.

  • 12. 그린허브
    '13.2.1 10:48 PM

    문색깔이 산뜻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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