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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아주 심플한 이불입니다^^

| 조회수 : 13,11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3-31 20:59:39


갖고있던 자가드 꽃무늬 원단과 검정 꽃무늬 원단을 그냥 단순하게 연결해서 완성했어요~~

원단 정리 목적이 더 크지요 ㅎㅎㅎ

가장자리 보더부분에도 예쁜 퀼팅라인으로 누볐는데 검정실로 했더니 역시 티도 나지 않는군요 ㅠㅠ

 

라티스 부분에 누벼줄 예쁜 꽈배기 도안이 없어서 마음 한구석이 찜찜하지만

이 상태로 봄이불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ㅋㅋㅋ


시간 나는대로 꽈배기 도안 구해서 틈틈히 누벼줄려구요 ㅎㅎㅎ

특별한 기교는 없지만 암튼 또 하나의 이불이 완성됐답니다  ^__________^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비
    '12.3.31 9:17 PM

    리빙데코 :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리빙데코의 모범답안인 것 같아요~!
    소원성취님 덕분에 눈 호강하고 갑니다~~

  • 소원성취
    '12.3.31 9:28 PM

    제 성격이 많이 덜렁대고 대충하는 편인데
    바느질 할때만큼은 꼼꼼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과분한 칭찬 고맙습니다~~

  • 2. 푸른두이파리
    '12.3.31 9:18 PM

    특별한 기교가 없다니요... 이쁘기만 한데요^^
    그리고 자세한 사진을 보니까 누빔이 다양하네요

  • 소원성취
    '12.3.31 9:29 PM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직선 라인하려다가 너무 직선이 많을거 같아서
    나름 예쁜 도안 구해서 퀼팅해봤어요 ㅎㅎ
    사실 직선라인 그리는게 쪼매 귀찮기도 했었지만요 ㅋㅋㅋ

  • 3. 친절한아내
    '12.3.31 9:19 PM

    차암 이쁩니다. 검정색 바탕이 각각의 꽃무늬를 살아나게 하는 느낌이예요. 갑자기 퀼트 배우고 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솟네요. 앞으로 틈틈히 누비시는데로 또 보여주세요.^^

  • 소원성취
    '12.3.31 9:31 PM

    정말 단순한 패턴인데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4. 복주아
    '12.3.31 10:47 PM

    화사하고 예쁘면서도 은근 점잖음이 풍기는 작품입니다^^
    퀼팅도 꼼꼼!
    볼수록 야물딱집니다^^

  • 소원성취
    '12.4.1 6:01 PM

    저도 처음 원단들 연결할때는 너무 칙칙한거 아닌가 했는데
    탑 완성하고 시침질 해 놓으니 화려하면서도 점잖은 느낌이더라구요 ^^
    퀼팅을 더 꽉채웠어야하나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완성해서 기뻐요~~

  • 5. 4각4각
    '12.3.31 10:53 PM

    전 아까워서 못 덮을것 같아요...한땀한땀~~~색깔도 너무 이쁘고 또 이뻐요...^^

  • 소원성취
    '12.4.1 6:03 PM

    힘들게 만들었으니 열심히 잘 사용하자가 제 생각이에요 ㅎ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6. 미모로 애국
    '12.3.31 11:35 PM

    저도 아까워서 못 덮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

  • 소원성취
    '12.4.1 6:05 PM

    처음 사용하기로 마음먹을때까지가 아깝지 한두번 사용하고
    세탁기 돌리기 시작하면 다른 이불들과 별 차이 없답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예쁘다고 하시니 얌전히 사용해야겠어요^^

  • 7. 꼴마르-희아
    '12.4.1 10:44 AM

    허걱*0*;; 저걸어케손바느질로 다하셨데요...
    원단색깔무늬 다맘에듭니다 아까워서 진짜 못쓰겠어요...^^

  • 소원성취
    '12.4.1 6:06 PM

    재봉들 배우다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모든 바느질은 손으로 하고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손가락이 아주 고생이라죠 ㅋㅋㅋ

  • 8. 얼리버드
    '12.4.1 6:06 PM

    만들어보고 싶어요...... 어느세월에 만들어볼수 있을까요?

  • 9. troy
    '12.4.1 7:10 PM

    저,,,,이걸 왜 놀이터에 널어둔건가요?.

  • 세누
    '12.4.2 9:28 AM

    사진 찍기 편하잖아요

  • 10. 크림베이지
    '12.4.1 7:36 PM

    어머 세상에.. 패턴퀼팅한거 보고 머신퀼트구나 했어요.
    리플보니 손퀼트네요? 놀라워요~ + _ +
    손은 괜찮으세요? 전 퀼팅 한번 하고나면 며칠동안 손을 뭇쓸 지경이 돼요~ㅎㅎ

  • 11. 물레방아
    '12.4.2 3:12 PM

    아이디어가 만점입니다
    대학 다니는 딸이
    엄마가 만들어주는 퀼트이불이 있어야 시집을 간대나...누구 맘대로
    이렇게 하면 조금은 수고를 줄 수 있겠네요

  • 12. 아침햇살
    '12.4.4 12:25 PM

    참 예쁩니다. 스크랩퀼트 대부분 흰색으로 하시던데, 검정으로 하니 멋스럽네요.

    사진보니 다시 바늘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ㅎㅎ

  • 13. 미주
    '12.4.5 7:29 AM

    손으로 이큰 작품을 하시다니.. 그 인내심에 박수~~ 보냅니다.

    저는 작은 소품은 하겠는데.. 인내심 부족인지..ㅋㅋ 큰 작품은 엄두가 안 나서 못해요~

  • 14. miyuuu
    '12.4.5 10:43 PM

    아...정말 아까워서 못덮을것 같아요.
    전 빨래정리함 하나 쑹덩 만드는데도 참을인자 새기면서 만들었는데 어쩜 이리 손이 야무지신가요...

  • 15. 루루
    '12.4.7 2:07 AM

    심....심플이라시더니.... 이건 심플이 아니잖아요. ㅠㅠ

  • 16. 토끼
    '12.4.8 11:30 AM

    아~울 집에도 하다만 퀼트 조각있는데 꺼내서 해야겠네요

  • 17. 가브리엘라
    '12.4.9 10:45 AM

    저도 몇년전에 퀼트하다가 목도 안좋고해서 정리차원에서 이불을 만들기 시작했지요.
    검정크로스부분에 작은 사각패치하나 더 넣은것만빼면 같은패턴이네요.
    그렇게 시작한게 이불 3채가 되고...하다보니 모자라는천이 있어서 또 사고..
    결국 가지고있는 천은 줄어들지도 않고..ㅋㅋ
    어쩔수없다, 쉬엄쉬엄하면서 평생가자 그러고 말았어요.
    퀼트 오래하는 사람들 다 비슷하겠지요?
    검정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참 분위기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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