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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모자 떴어요

| 조회수 : 5,26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2-25 20:09:01
딸아이가 방학을 맞이해서 신생아 털모자를 떴어요. 처음 해보는 뜨개질이라서 완성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동영상을 보면서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 완성했어요. 자세히 보면 서툰 점이 보이지만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1.12.26 2:59 PM

    핸드메이트가 털만 예쁜지 알았는데요~~~털은 따뜻하고 포근해 보여서 좋구요~~~
    이런실로 만든 작품은 깨끗하면서도 멋스럽고 깔끔한 느낌이 나는 아주 고급스런 작품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네요.....
    미니 모자는 정말 고개를 절래~~절래~~흔들만큼 귀엽습니다...ㅋㅋㅋㅋㅋㅋ

  • 간장종지
    '11.12.26 7:09 PM

    빙그레님.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 단체에서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 떠주기 행사를 매년 하는데
    올해 딸아이가 해보고 싶다고 해서 실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미니모자는 딸이 뜬 게 아니랍니다.
    구입한 실에 딸려서 온 것입니다.
    사진 찍을 때 허전해서 옆에 뒀는데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
    미안합니다.

  • 2. 시간여행
    '11.12.27 2:39 PM

    어머나~~
    따님이 손재주도 좋고 맘씨도 고우시네요~~^^*

  • 3.
    '11.12.28 3:43 PM

    ㅎㅎ 예쁘게 잘 떴네요..
    근데 방울이 무게가 있어서 오히려 신생아들 목을 가누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 2개 정도 왔을 것 같은데,, 2번째 모자 방울 아직 안 만드셨으면 그 남은 실로 방울대신 조각담요 만들어서 같이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간장종지
    '11.12.28 6:23 PM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실이 어중간하게 남길래 모자 하나를 더 떴어요.
    조각담요 만든다고 사각으로 떠달라는 안내문 있는 것 같던데
    딸애가 실 보태서 모자 떠서 2개 보냈어요.

  • 4. 민준럽
    '11.12.31 12:16 AM

    키트사서 하고있는데 인터넷보고 하는데, 같은실로 맨 밑단뜨고 10줄 메리야스뜨기뜨다
    실바꾸고싶어서 겉뜨기 할차례에 첫 바늘찔러넣구 새실 넣은다음에 뜨면 된다구 나와잇는데
    몇줄떠보니 세로선이 실바꾼다음부터 한코 줄은것처럼 들어가있는데 이건 뭔지 아시나요? ㅋㅋ

  • 5. 파랑파랑
    '12.1.3 5:32 PM

    저도 떠서 보냈어요.
    바늘없는 키트 주문했더니 실이 한타래 더 와서
    모자 두개 떴어요.
    어설픈 솜씨로 뜨느라 힘들었지만
    내가 든 모자를 쓴 아기들을 생각하니까 뿌듯하더라구요.^^

  • 6. 대전아줌마
    '12.1.11 11:01 AM

    ㅎㅎ 저도 아주아주 서툰 솜씨로 모자랑 조각보 하나 떠서 보냈네요.
    저 뜨개질 하는거 첨본 일곱살 딸래미가 시샘해서..내년엔 딸 것두 떠주기로 약속했네요.
    저 모자 받은 아이들이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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