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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와 필통 (추가있답니다^^)

| 조회수 : 5,42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0-25 08:17:03
퀼트 파우치와 필통을 만들었습니다

똑같은 사이즈로 두장을 만들어

하나는 가로로 다른하나는 세로로 접으면,

파우치와 필통이 된답니다.

25CMX21CM사이즈입니다.

그다지 크지도 작지도않은 사이즈입니다.

일일이 손으로 누벼서 만들어도 좋지만,

안감과 솜위에 직접 박아서 만들었답니다.

빨리 만들 수 있고 튼튼하답니다 .

 

두장을 누벼놓았습니다





  

앞과 뒤의 누빔입니다.

 

바이어스를 둘러 주었습니다.

 


 

 필통의 앞과 뒤입니다.

 

  

  파우치의 앞과 뒤입니다.

 



반으로 접은 파우치와 필통에 지퍼를 달아 완성시켰습니다.

색이 연해서 때가 탈 염려가 있지만,

은은하게 이쁘답니다.

이번 파우치와 필통은 진한 계열의 색상으로 만들었답니다.

연하면 연한대로 진하면 진한대로,

퀼트는 어떻게 해도 다 이쁜거 같아요 ^^


줄누비로 누벼서 박음질이 완성된

앞판과 뒷판입니다 



바이어스 박아서 공구르기로 마무리합니다.



반으로 접어서,

지퍼 달아주면 완성이네요.




 브라운과 핑크의 조화가 썩 맘에 들어요

진한색이라 때도 덜 타서 좋을거 같아요 ^^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훈이민이
    '11.10.25 10:29 AM

    뭐든지 뚝딱이시네요.
    퀼팅을 재봉틀로 하시나요?
    아님 바이어스같은것도 다 재봉틀로 하세요?

  • 안젤라
    '11.10.25 10:45 AM

    퀼팅과 바이어스 박는거까지 재봉으로하고
    바이어스 마무리와 지퍼다는거는 손으로 합니다 ^^

  • 2. 이층집아짐
    '11.10.25 10:33 AM

    누가 주인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뻐서 신경써 가지고 다니느라 때는 절대 안탈 겁니다. ㅎㅎ
    그런데, 전 누비다보면 조금씩 옆으로 밀리는데,
    이게 재봉틀 탓일까요, 실력 탓일까요? ^^

  • 안젤라
    '11.10.25 10:48 AM

    이 파우치와 필통은 조끼와 덧신과함께
    모두 친구에게 갔습니다 ^^
    저는 시침핀으로 고정시키고 박으면 약간은 밀리는데(0.2~0.3미리정도??)
    거의 안 밀립니다
    박음선을 중심으로 양쪽에 시침핀을 2개정도 꽂아서 박아보셔요 ^^

  • 3. cocoma
    '11.10.25 12:01 PM

    나두 저런 필통만 있으면 공부 잘 했을텐데.. 저 학교 다닐 때는 하드보드지로 상자 만들어서 서태지 스티커 빼곡하게 붙이고 코팅지로 겉에 싸서 다녔어요. 그거 안하면 아주 큰일 나는 줄 알았어요. 요즘 학생들 삼선슬리퍼에 노스페이스 잠바 입고 다니는 것 처럼 전 여학생이 서태지필통을 만들어 다녔다니... 웃기죠? 서태지 좋아하지도 않았었는데.. ㅎㅎㅎ

  • 안젤라
    '11.10.25 12:11 PM

    이제라도 공부하실래요 ㅎㅎ
    그러신다면 필통하나쯤 건네드릴수도 있는데 ㅎㅎㅎ

  • cocoma
    '11.10.25 3:49 PM

    원래 공부 못 하던 애가 나이먹어 무슨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용기 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드려요. ㅎㅎ

  • 4. Harmony
    '11.10.25 11:44 PM

    색이 은근하게 따뜻하고 소담스럽고 다 이쁘네요.

    요즘 뭐하시느라
    두문불출하시는지...보고싶사와요.^^

  • 안젤라
    '11.10.26 8:18 AM

    은근 따뜻 소담 ㅎㅎㅎ 극찬이십니다^^

    요세 은근히 바쁘네요
    최근들어 여행 기회가 많아졌답니다
    저도 보고싶어요 ~~~

  • 5. 신마담
    '11.10.26 12:03 AM

    러블리 그 자체입니다!!
    제겐 잔꽃가라 로망이 있어요. 아들둘 틈에서 자라나는 잡초같은 로망이라고나~~^^

  • 안젤라
    '11.10.26 8:20 AM

    저도 아들둘 틈에서 많을걸 포기(?)하네요
    딸이 있었다면 모든 세트 였을텐데 ...

  • 6. minimi
    '11.10.26 12:41 AM

    저는요 발동 걸리는데 오백만년 걸리나봐요.
    안젤라님이 백개 만드실 동안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면서 시동도 못 걸고 있어요.
    참 대단한 게으름이죠?ㅜㅜ

  • 안젤라
    '11.10.26 8:22 AM

    minimi님 오백만년 후에 우리는 우찌 변해 있을까요 ㅎㅎ
    제가 백개 만들려면 ~~~ 헉헉헉
    부지런하신분이 별 말씀을 ^^*~

  • 7. 세누
    '11.10.26 8:43 AM

    딸이 없으시다니 울딸 슬그머니 보내고 싶어요
    아기자기한거 좋아하는 울딸
    손재주없는 에미 딸이라는게 안쓰럽네요

  • 안젤라
    '11.10.26 9:01 AM

    아기자기한거 좋아하면 저랑 죽이 잘 맞겠는데요 ㅎㅎ
    보내주시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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