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개성이 있다.
보기에는 모양은 다 같지만 색도 농도도 느낌도
전해오는 감동의 온도도 모두가 다르다.
감정이 다르니 느낌도 다르다.
오늘은 색을 통해 마음을 살펴볼 기회가 다가오니
사진을 통해 치유를 경험한다.
둥근 줄만 알았더니 볼 수 없는 모가 있었고
아름다운 색 뒤에 감추어진 어두움을 몰랐다.
흑과 백만 존재하는 줄 알았더니 회색도 있음을 보았다.
언제든 백이 되기도 하고 흑이 되기도 한다.
회색의 기회주의를 벗어나 믿음을 바로 세우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한다
도도의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