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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름(나)다워지기 위해

| 조회수 : 1,13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5-05-14 12:03:27

 

어느 분이 화장실에서 본 글을 기억하시고
공유해 주신 글이 있었다.
 
“내가 머무른 자리마다 아름다운 향기를...”
가끔 만났던 문장이지만 마음에 와닿는다
 
내가 머문 자리마다 향기가 나도록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이어가고 싶다.
향기를 품고 있지 못해서 악취만 풍겼다.
 
아름답다는 어원으로 나답다는 뜻인데
나답지 못했음이 부끄럽다.
 
이제 향기로운 행동으로 나다움을 회복해
악취가 나는 곳에서도 향기로 덮을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어
그 문구를 종이에 기록하여 마음의 양식으로 삼으려 한다.
 
느끼는 듯 안 느끼는 듯 은은한 향을 품는
아름(나)다운 사람으로 거듭나련다.
 
그렇게 오늘도 경성(警省)하며
내 삶에 복된 날로 만들어 간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5.5.14 6:21 PM

    우와~작약 꽃밭인가요?
    화면을 뚫고 작약꽃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넘 예뻐요^^

  • 도도/道導
    '25.5.15 10:48 AM

    향기까지 사진으로 담을 수 없어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 향기를 느끼시니 감성이 충만하십니다~ ^^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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