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다운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 사람의 권익을 운운하는 것은
짐승이 짖어대는 소리입니다.
사람과 짐승은 한 공간에서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짐승처럼 잡아 가둡니다.
짐승도 사람도 지켜야 하는 선을 넘지 않을 때 대우를 받고
삶이 보장됩니다.
짐승이 밭을 파헤치고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포획하여 격리하고 포악하게 굴면 사살합니다.
사람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교도소에 가두어 자유를 제한하지만
포악한 자는 사형으로 세상과 영원히 격리합니다.
사람의 대접 받기를 거절하면 짐승처럼 대해야 합니다.
때로는 영리한 짐승을 사람처럼 대하다가
피해를 보는 수도 있습니다.
이는 선출직 당선자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짐승같이 행동하는 자가 있는 경우일 것 같습니다.
사람임에도 짐승 같은 처신을 하니
사람이지만 짐승으로 대우해야 합니다.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파면된 대통령은 전 대통령이라고
호칭과 예우를 할 수 없습니다.
멧돼지처럼 행동하고 법조차 외면하니 포수를 동원해야 합니다.
국회의사당 안에도, 검찰청 내부에도 포획 틀을 설치해 짐승 같은 자들을
상시 색출하고 잡아내서 사람다운 이들이 인권을 보호받고
행복하게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