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지 못하면

[도도/道導]

 

 

받아들이지 못하면 있는 것에 매달리라다 부끄러움을 보이게 되고

자리에 연연하고 고집을 부리면 험한 몰골로 손 가락질 받는다 .

 

결국 옳다고 주장해도 편협한 사람이 되고 인정하는 사람도 없다 .

 

그러니

 

한정된 삶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해 생각이 굳어지고

결국 도태되고 시대에 따라가지 못해 낙오자가 될 뿐이다 .

한때 잘나가던 사람이 폐인이 되는 이유이기도 한다.

 

도도의 일기

[예쁜이슬]

거실에 앉아 있는데 바람소리가 엄청 나네요
마치 요즘의 시끄러운 제 속의 소리같아요
따스하고 조용하고 평온한...
그 아름다운 봄이 모두에게 속히 오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도도/道導]

"따스하고 조용하고 평온한...
그 아름다운 봄이 모두에게 속히 오길 손꼽아 기다립니다"에 힘을 싣고
기림을 더해봅니다
함께 하는 즐거움의 댓글이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