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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봄 비를 아니 봄 눈을 맞으며 ~ ♬

| 조회수 : 41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5-03-18 05:58:53

 

 

봄 비를 맞으며 충무로를 걸어갈 일이 없는데도

기대하던 비는 눈으로 찾아 왔습니다.

그렇지만 봄 눈은 쉽게 녹습니다.

 

그 봄기운으로 우리의 삶을 활기차게 할 것입니다.

 

오늘은 마당에 눈을 치우지 않아도

봄 기운에 스르를 녹을 것을 확신하기에

느긋한 마음으로 그대로 놔두고 지켜봅니다.

 

봄이 수고를 덜어 주지만

이제 풀과의 전쟁을 시작할 때가 되어갑니다.

산너머 산이 있음을 알고 있기에

조급하거나 실망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구비구비 고비고비마다

어디 쉬운것이 있나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힘든날 보다 즐거운날

어려운 날 보다 행복한 날이 더 많다는 겁니다.

 

그런 날 가운데 오늘도 행복을 찾아

하루의 일과를 힘있게 시작합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5.3.18 11:30 AM

    분명히 그저께는 봄인 것 같았는데
    밤새 또다시 겨울이 온 듯해요
    3월 중순에 펑펑 내리는 흰 눈이라니요...ㅎ

  • 도도/道導
    '25.3.19 7:40 AM

    3월 말까지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3월 28일에 폭설로 장관을 이루었던 사진 기록이 있네요~
    겨울은 그렇게 물러가기 싫은 가 봅니다.
    올라가면 내려오기 싫은 것 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댓글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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