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도 대관령 설경 보여드려요^^

| 조회수 : 726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2-25 12:54:17

금요일 퇴근 후 강원도 설경 보러가자고 

갑자기 의기투합한 50대 중반 부부

대충 준비해서  새벽 1시30분  정동진으로 출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터널들을 지나면서 부터

펼쳐지는 눈의 나라 ~  우~와~  감탄사의 연발 


강릉대관령휴게소는 주차장눈도 미처 다 치우지

못하고 눈에 파묻혀있는 모습이네요.






나무들은 무거운 눈을 이고지고 

힘겨워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달리는 차에서 보는 창밖의 풍경은 

정말 멋져서 감동이네요. 

겨울 왕국을 달리고 달려 드디어 목적지인

정동진에 새벽 3시50분 도착!

차박모드로 변신~

따뜻한 침낭속에서 잠시 꿀잠^^

굿모닝~   어달항이래요^^

백반기행에 나온 겨울별미 곰치국 한상!

처음먹는 곰치국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네요.
강릉솔향수목원은 눈이 너무 많아서 입장불가 ㅠㅠ

수목원 입구 소나무숲에서 아쉬움을 

사진으로 남기고 집으로~


짧은시간이지만 행복한 추억 한장 쌓았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샤
    '24.2.25 4:20 PM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찌찌뽕입니다~ ㅎㅎ 어제 대관령 설경 진짜 대단했어요. 폰카메라로 1/5도 못 담는것 같아요.

  • 2. 마샤
    '24.2.25 4:23 PM

    대관령도 엄청났겠어요. 폰카로 1/10 도 못담는 아쉬움 아시죠?ㅎㅎ 강릉수목원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입구 소나무 사진부터 너무 아름답네요.

  • 왕바우랑
    '24.2.25 10:32 PM - 삭제된댓글

    맞아요. 폰카로 1/10도 못담는 아쉬움~
    강릉솔향수목원이구 월요인쉽니다^^

  • 왕바우랑
    '24.2.25 10:37 PM

    맞아요. 눈으로 보여지는 아름다움을 폰카로는 1/10도 못담는 아쉬움!
    강릉솔향수목원 무료입장이구요.
    월요일은 쉰답니다.

  • 3. Juliana7
    '24.2.25 4:44 PM

    우아..진짜 강원도는 보물입니다. 설경 멋지네요.

  • 왕바우랑
    '24.2.25 10:43 PM

    손재주 많은 juliana7님~ 잘보고있답니다^^

  • 4. wrtour
    '24.2.25 8:57 PM

    터널을 빠져나오자 마자 설국.
    영동의 위대함이네오.
    저 느낌 압니다.저도 주말 강원도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망상 해수욕장~묵호 사이 어달항이겠죠

  • 왕바우랑
    '24.2.25 10:45 PM

    맞네요. 정동진에서 한 30분 곰치국먹으러 내려가서 만난 꼬마눈사람있는 항구였네요~ 어달항

  • 5. 왕바우랑
    '24.2.25 10:48 PM - 삭제된댓글

    맞네요. 정동진에서 곰치국 먹으러 30분쯤 내려갔으니
    망상해수욕장근처- 꼬마눈사람이 인사하는 어달항^^

  • 6. 진순이
    '24.2.26 4:32 PM

    멋지네요.
    어달항 기억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558 왕보다 낫다 2 도도/道導 2024.03.06 681 0
22557 해석이 되시나요? 4 도도/道導 2024.03.05 909 0
22556 봄이라 새들이 날아오네요. 3 Juliana7 2024.03.04 730 1
22555 어떤 기원 2 도도/道導 2024.03.04 425 0
22554 Shibory 홀치기염 4 Juliana7 2024.03.03 746 0
22553 어제 놀러나간 사진들 ( 푸들 마루) 1 0ㅇㅇ0 2024.03.03 917 0
22552 지금은 2 도도/道導 2024.03.03 443 0
22551 챌시,토리의 문안인사에요 14 챌시 2024.03.02 1,316 0
22550 푸들 마루 놀러나왔어요. 2 0ㅇㅇ0 2024.03.02 679 0
22549 빌레로이&보흐 VilBo Ceramic Card 2 ilovemath 2024.03.02 884 0
22548 더이상 TV는 가전이 아니다. 2 티샤의정원 2024.02.29 1,035 1
22547 16살 푸들이에요. 10 0ㅇㅇ0 2024.02.29 1,154 0
22546 봄의 색은 역시 4 도도/道導 2024.02.29 786 0
22545 다이소 달항아리에 그림 그리기 4 Juliana7 2024.02.28 1,388 1
22544 구분된 길 2 도도/道導 2024.02.28 378 0
22543 오늘도 바쁜 개프리씨의 하루 5 쑤야 2024.02.27 818 0
22542 호접란 문의드려요 3 보라매 2024.02.27 592 0
22541 봄과 겨울 사이에는 2 도도/道導 2024.02.27 457 0
22540 펌. Sound Of Freedom 영화 관람후기 허연시인 2024.02.26 394 0
22539 운탄고도 눈꽃 트레일(만항재~백운산~하이원 cc) 4 wrtour 2024.02.26 668 1
22538 익어야 제맛 2 도도/道導 2024.02.26 472 0
22537 우리집 냥이들입니다(인스타추가했어요) 10 후다닥 2024.02.25 1,096 0
22536 폭설에 익어가는 것처럼 2 도도/道導 2024.02.25 466 0
22535 저도 대관령 설경 보여드려요^^ 7 왕바우랑 2024.02.25 726 0
22534 한계령 설경 보세요. 10 마샤 2024.02.24 1,080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