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양이 그림에 꽂혀서 맨날 맨날 그려내고 있네요
물론 외출도 하긴 합니다^^
오늘은 함박눈이 그야말로 펑펑 내리고 있네요
어릴땐 그저 좋기만 하더니 이젠 살짝 걱정도 되고 하네요
운전도 그렇고, 길도 그렇고 뭐 그래요.
오늘은 광복이를 그렸어요
광복이의 마음안의 한눈까지 걍 막 내맘대로 이쁘게 그냥 확 뜨게 그렸어요
우리 아버지 고등때 돌아가신 할아버지 초상화가 한점 있었는데
우리 할아버지도 한눈 찡긋이셨는데
화가가 두 눈 다 뜨게 그려주셨다고 하셨거든요,
광복이가 모쪼록 이 그림보고 알아채고 행복했으면 하네요
광복이 엄마도요.
우리모두 함께 신년새해 행복하고 소원성취 합시다
건강하세요.
고양이가 영특해 보여요~^^
크고 맑은 눈이 매력이네요.
맞아요. 눈이 참 예쁜 아이에요^^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한쪽 눈밖에 없는 광복이에게
그림으로나마 이쁜 눈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양쪽눈이 다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늘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막상
이쁜 두눈을 보니 너무 감동적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부모님댁에서 눈 치우느라
이제야 들어와서 광복이 그림을 봅니다.
광복이 위해 기꺼이 귀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리면서 행복했네요.
광복이와 엄마 가족모두
신년새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늘 느끼지만, 광복이는 토리랑 너무 닮았어요. 둘이 자매라고 해도 믿겠어요.
그림 너무 멋지네요. 진짜 똑같이 잘그려주셨어요. 화무님 기쁨이 저에게도 그대로 전해져요.
앗 그래요? 토리도 본거같긴한데^^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래서 제가 챌시랑 토리한테
애정을 더 느끼게 된거 같아요.
힘찬 새해를 맞아 오늘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