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10원의 가치

| 조회수 : 76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10-14 12:30:28

 

10 원 동전은 거의 통용되지 않는다

그만큼 가치가 없다는 말이다 .

 

그런데 10 원의 탈을 쓰고 한 개에 3,000 원의 가치로 둔갑했다 .

10원 빵이 그렇다

 

제구실을 못 하는 것이 탈을 쓰고 진가를 올리지만

손이 가지 않는다 . 그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일 듯하다 .

 

고가의 화장품으로 떡칠하고 명품으로 장식해도

그 사람의 가치가 10 원을 넘지 못한다 .

 

그러니 누가 투자를 하고 누가 선 듯 손을 내밀겠는가 ?

 

자신의 가치를 모르니 분장해도 어설프기만 하고

맛도 구실도 제값을 못 하지만

그냥 추억의 한 장으로 장식될 뿐이다 .

 

그마저도 함께 춤추었던 사람들에게 해당 돼지만

돌아서면 값어치 없음이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까지 희미해진다 .

 

 

차라리 국화빵이 ...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10.15 4:10 PM

    10원빵이라는게 다 있네요?
    어릴 때는 엄마에게 왕사탕 사먹게 10원만 달라고 했던...우리에겐 꽤 유용한 용돈이었다는 추억이 있네요.

  • 도도/道導
    '23.10.15 7:09 PM

    죽은 가치인줄 알았는데 추억으로 살아 있네요~
    맞습니다~ 정말 귀한 가치를 했었는데.... ^^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355 따뜻한 낙엽 4 도도/道導 2023.11.28 401 0
22354 민들레 국수 오늘 만원행복 김장전 마무리 6 유지니맘 2023.11.28 703 0
22353 우리집 꽁냥 증명사진 21 까꽁 2023.11.27 1,586 0
22352 원인못찾는 피부발진 1 chelsea 2023.11.27 843 0
22351 든든한 장수들 2 도도/道導 2023.11.27 409 0
22350 마지막 단풍길 2 단비 2023.11.26 458 0
22349 화초에 하얀 먼지 같은 벌레? 병? 2 겨울비 2023.11.25 922 0
22348 의미를 논하지 말자 2 도도/道導 2023.11.25 351 0
22347 울집 개 그리고 남의집 야옹이 4 복남이네 2023.11.24 1,368 0
22346 우리 웅이 4 sdklisgk 2023.11.24 954 0
22345 풍자는 재미있다 4 도도/道導 2023.11.24 706 0
22344 가는 길과 오는길 2 도도/道導 2023.11.23 412 0
22343 마음을 끌수 있는 2 도도/道導 2023.11.22 388 0
22342 민들에 국수에 도착되고 있는 것등 사진입니다 9 유지니맘 2023.11.21 1,612 3
22341 착각하는 짐승 4 도도/道導 2023.11.21 800 0
22340 설탕이와 소그미5 19 뮤즈82 2023.11.20 1,211 0
22339 가을의 끝 4 도도/道導 2023.11.20 394 0
22338 8키로감량:3월6일 78.3->11월15일 70.4 4 갑부 2023.11.19 1,162 0
22337 감사하는 마음 4 도도/道導 2023.11.19 398 0
22336 튀르키예 냥이들은 천국이네요 5 현소 2023.11.18 1,074 0
22335 소리 없는 저항 2 도도/道導 2023.11.18 395 0
22334 어젯밤 첫눈이… 1 유리병 2023.11.18 484 1
22333 첫눈이 왔어요 1 진순이 2023.11.18 451 1
22332 화내더니 잘만 입더라 29 은초롱 2023.11.17 4,187 2
22331 울이쁜 (흑)진주소개합니다 8 날나리 날다 2023.11.17 1,03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