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연꽃의 별명

| 조회수 : 478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6-28 10:53:08



중국의 유학자 주돈이는 애련설에서 연꽃을 가리켜 花中君子라 불렀다

연꽃의 계절에 더위와 함께 그를 조우하고
부드러운 향과 여유로운 움직임에 아침이 싱그럽다.
그렇게 시작하는 하루가 행복해진다.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들과 함께 인생을 즐겁게 엮어가련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6.28 11:51 PM

    얼마나 품위가 있으면 예로부터 많은 칭송을
    들었네요.
    꽃 중의 군자...연꽃

  • 도도/道導
    '23.6.29 8:23 AM

    그래서 창덕궁에도 애련지와 애련정이 있답니다.
    중학교 시절 사생대회에서 수채화로 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105 내 마음에 백조 (✿◠‿◠)) 6 도도/道導 2023.07.08 641 1
22104 아름다운 것의 기준은 없지만 2 도도/道導 2023.07.06 471 1
22103 저희집 냥냥이 사진 투척해요 (광복이랑 해방이) 26 화무 2023.07.05 1,439 1
22102 혼자 비를 맞으니 외롭고 안쓰럽네요 6 도도/道導 2023.07.05 963 0
22101 무너져 가는 집안과 마을 4 도도/道導 2023.07.04 809 0
22100 집사가 파양을 결정할 때 4 도도/道導 2023.07.03 1,066 0
22099 급합니다] 새끼고양이 2마리+어미 고양이 구조+ 입양 부탁드려요.. 6 fabric 2023.07.02 1,571 3
22098 세상을 변화 시키는 큰 힘 2 도도/道導 2023.07.01 482 0
22097 밀회의 시간 2 도도/道導 2023.06.29 630 0
22096 연꽃의 별명 2 도도/道導 2023.06.28 478 0
22095 천사의 옷은 2 도도/道導 2023.06.27 470 0
22094 73년의 세월 2 도도/道導 2023.06.25 752 0
22093 더운 것을 어쩌란 말이냐 2 도도/道導 2023.06.23 716 0
22092 페르시안 고양이의 표정 2 도도/道導 2023.06.21 1,448 0
22091 보이지 않는 향기가 은은히 떠돈다 2 도도/道導 2023.06.19 632 0
22090 수준차이는 당연하다 2 도도/道導 2023.06.17 735 0
22089 행복한 공간과 시간 2 도도/道導 2023.06.16 560 0
22088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는데... 2 도도/道導 2023.06.15 581 0
22087 성하로 가는 길 2 도도/道導 2023.06.14 486 0
22086 냥이 커트 비포에프터 19 관대한고양이 2023.06.13 2,503 0
22085 아직도 젊은 피가 2 도도/道導 2023.06.13 570 0
22084 살아 있어 다행이다. 6 도도/道導 2023.06.10 887 0
22083 봄날의 향기 [계묘년 임실 맛집 수궁반점에서] 5 요조마yjm 2023.06.09 912 0
22082 즐길 줄 모르는 사람 2 도도/道導 2023.06.09 667 0
22081 머물고 싶은 마음 2 도도/道導 2023.06.08 48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