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지킬과 하이드

| 조회수 : 67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6-03 12:24:55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알려고 해도 이해가 어렵다.
배워도 안 되고 노력해도 힘든다.

그래서 소모적인 것에는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사람과의 관계가 그런 것 같다
알려고 하는 것 보다는 보인 것으로 만족하고 모르는 것이 피차에 이로울듯하다.

아는 것이 도움보다는 상처와 실망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불을 대하는 것처럼 
타지 않을 정도로 가까이하고 식지 않을 정도로 멀어지는 지혜가
인간관계인 것 같다. 

表裏不同하니 나는 네 속을 알고 싶지 않고 이해하고 싶지 않다 
이제는 적당히 멀어지는 훈련부터 시작해보자.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6.4 1:30 AM

    정말 지킬과 하이드의 얼굴이 보여요.
    작약도 이렇게 한 꽃에 두 색이 나네요.
    분꽃을 한 밭에서 키우다보면 분홍색과 노란 분꽃이 묘하게 섞여 나오곤 했지요.

  • 도도/道導
    '23.6.4 7:51 AM

    맞아요~ 분꽃은 반반의 색을 종종 봅니다.
    위 사진은 장미랍니다.
    지킬과 하지드 같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참 힘들지만
    그래도 예쁜 구석이 있어 그것으로 덮어 봅니다.
    댓글 정말 갑사드립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55 밤 하늘의 별 처럼 2 도도/道導 2024.04.26 69 0
22654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169 0
22653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320 0
22652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9 은초롱 2024.04.24 909 0
22651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193 0
22650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63 1
22649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03 0
22648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65 0
22647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43 1
22646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95 0
22645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51 0
22644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56 0
22643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329 0
22642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20 0
22641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68 0
22640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76 1
22639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58 0
22638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56 0
22637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59 1
22636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37 0
22635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82 0
22634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70 0
22633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75 0
22632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89 0
22631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2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