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작품은 그림일까? 사진일까?

| 조회수 : 1,15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5-10 12:02:34

지리산 실비단 폭포입니다.
그림일까요? 사진일까요?
그림이니까 질문했겠지 하고 넘겨집지마시고 생각해 보시죠~ ^^



작가는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조형으로 또는 사진과 글로 표현한다.
사실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그림은 사진처럼 보이고
여러 가지 기법으로 표현한 사진은 그림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림을 카메라로 옮기면 사진에 되고
사진을 섬세하게 화폭에 옮기면 사진처럼 보여도 그림이 된다.

사진과 그림의 경계는 어디일까?
가끔 전시장에서 “이거 그림을 찍은 건가요?” “이 작품도 사진인가요?” 하는 분이 있다. 

사진이지만 그림처럼 묘사하면, 음~ ! 사진을 사실을 넘어서 표현하면, 야~ ! 
그림이지만 사진처럼 그리면, 야~ ! 그림을 사실과 다르게 표현하면, 음~ ! 

기술과 기법의 차이에 따라 감탄사가 달라지고 생각의 폭도 달라진다.
오늘은 그 경계에서 일기가 작품이 된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5.12 10:35 AM

    그림이라 해도 아름답고
    사진이라 해도 멋집니다.
    마음 속까지 시원해집니다.
    올여름에 계속 들여다보먼 더위도 날아갈 듯 한 풍경이에요.

  • 도도/道導
    '23.5.13 8:48 AM

    늘 아름다운 마음으로 댓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즐겁습니다. ^^

  • 2. ripplet
    '23.5.12 12:48 PM

    한여름 같은 녹음 풍경이네요.
    저속셔터로 잡힌 폭포가 너무 몽환적여서 사극에 나오는 무릉도원 같아요 ㅎ.

  • 도도/道導
    '23.5.13 8:49 AM

    사진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으시군요~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3. 별이야기
    '23.5.12 2:58 PM

    색감이 마냥 시원하기만 하네요~~
    기술과 기법을 가미한 사진인가 봅니다

  • 도도/道導
    '23.5.13 8:50 AM

    이제 한 낮의 기온이 완연한 여름 같습니다.
    함께 즐겨 주시고 댓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108 페르시안 고양이의 표정 2 도도/道導 2023.06.21 1,390 0
22107 보이지 않는 향기가 은은히 떠돈다 2 도도/道導 2023.06.19 601 0
22106 수준차이는 당연하다 2 도도/道導 2023.06.17 693 0
22105 행복한 공간과 시간 2 도도/道導 2023.06.16 529 0
22104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는데... 2 도도/道導 2023.06.15 548 0
22103 성하로 가는 길 2 도도/道導 2023.06.14 456 0
22102 냥이 커트 비포에프터 19 관대한고양이 2023.06.13 2,438 0
22101 아직도 젊은 피가 2 도도/道導 2023.06.13 533 0
22100 살아 있어 다행이다. 6 도도/道導 2023.06.10 844 0
22099 봄날의 향기 [계묘년 임실 맛집 수궁반점에서] 5 요조마yjm 2023.06.09 772 0
22098 즐길 줄 모르는 사람 2 도도/道導 2023.06.09 609 0
22097 머물고 싶은 마음 2 도도/道導 2023.06.08 449 0
22096 땀 흘림의 댓가 2 도도/道導 2023.06.05 853 0
22095 지킬과 하이드 2 도도/道導 2023.06.03 677 0
22094 그 마음 2 도도/道導 2023.06.02 507 0
22093 지난 주 비오는 날 구해진 아깽이들 2 happywind 2023.06.01 1,428 1
22092 고혹스런 장미 2 도도/道導 2023.06.01 658 0
22091 진주 보다 더 고은 아침이슬 4 도도/道導 2023.05.31 607 0
22090 혹시나가 역시나로 4 도도/道導 2023.05.26 994 0
22089 광고2 푸마 2023.05.25 955 0
22088 광고 올립니다 푸마 2023.05.25 1,301 0
22087 순돌이와 삼순이와 야옹이 (고양이 사진 좀 많음) 10 지향 2023.05.25 1,983 1
22086 뭐시 중헌디... 2 도도/道導 2023.05.23 806 0
22085 사랑보다 마약보다 더 강했다! 아뒤 2023.05.23 837 0
22084 이 고양이 품종이 뭘까요 (사진올림) 6 지니 2023.05.19 1,97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