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작품은 그림일까? 사진일까?

| 조회수 : 1,158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5-10 12:02:34

지리산 실비단 폭포입니다.
그림일까요? 사진일까요?
그림이니까 질문했겠지 하고 넘겨집지마시고 생각해 보시죠~ ^^



작가는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조형으로 또는 사진과 글로 표현한다.
사실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그림은 사진처럼 보이고
여러 가지 기법으로 표현한 사진은 그림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림을 카메라로 옮기면 사진에 되고
사진을 섬세하게 화폭에 옮기면 사진처럼 보여도 그림이 된다.

사진과 그림의 경계는 어디일까?
가끔 전시장에서 “이거 그림을 찍은 건가요?” “이 작품도 사진인가요?” 하는 분이 있다. 

사진이지만 그림처럼 묘사하면, 음~ ! 사진을 사실을 넘어서 표현하면, 야~ ! 
그림이지만 사진처럼 그리면, 야~ ! 그림을 사실과 다르게 표현하면, 음~ ! 

기술과 기법의 차이에 따라 감탄사가 달라지고 생각의 폭도 달라진다.
오늘은 그 경계에서 일기가 작품이 된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5.12 10:35 AM

    그림이라 해도 아름답고
    사진이라 해도 멋집니다.
    마음 속까지 시원해집니다.
    올여름에 계속 들여다보먼 더위도 날아갈 듯 한 풍경이에요.

  • 도도/道導
    '23.5.13 8:48 AM

    늘 아름다운 마음으로 댓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즐겁습니다. ^^

  • 2. ripplet
    '23.5.12 12:48 PM

    한여름 같은 녹음 풍경이네요.
    저속셔터로 잡힌 폭포가 너무 몽환적여서 사극에 나오는 무릉도원 같아요 ㅎ.

  • 도도/道導
    '23.5.13 8:49 AM

    사진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으시군요~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3. 별이야기
    '23.5.12 2:58 PM

    색감이 마냥 시원하기만 하네요~~
    기술과 기법을 가미한 사진인가 봅니다

  • 도도/道導
    '23.5.13 8:50 AM

    이제 한 낮의 기온이 완연한 여름 같습니다.
    함께 즐겨 주시고 댓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55 밤 하늘의 별 처럼 2 도도/道導 2024.04.26 94 0
22654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187 0
22653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346 0
22652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9 은초롱 2024.04.24 930 0
22651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202 0
22650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69 1
22649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09 0
22648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70 0
22647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51 1
22646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301 0
22645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58 0
22644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57 0
22643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332 0
22642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22 0
22641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69 0
22640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83 1
22639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63 0
22638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61 0
22637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63 1
22636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38 0
22635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85 0
22634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71 0
22633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76 0
22632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90 0
22631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2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