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들여다 보고 숨어서 보고

| 조회수 : 1,035 | 추천수 : 1
작성일 : 2022-12-21 10:22:53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이 옳지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들여다보고 숨어서 보고 파헤치며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국회와 감사원과 검찰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제 보안 전문인까지 반열에 이름을 올린다.

좋은 일과 보호를 위한 일들이 자신들의 욕심에 의해 
잘못 사용된 것을 적발되고 체포되어야 깨닫는다.

그래도 뻔뻔스럽게 부인하고 외면하고 변명하면서 
자신들의 보호 방호에 동원하는 것을 보면서 
 지식과 배움을 잘못 사용하는 이들이 곁에 있을 때 분노가 솟는다.

그들의 사죄는 오직 자신의 이권을 위해 사용될 뿐 
참된 용서를 구함이 아니며 포장되고 거짓된 화해임이 보인다.

모두가 깨끗하게 살면서 아름답게 꾸며진 세상을 
함께 공유하고 보존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은 곳곳에 눈 폭탄의 소식이 들릴 때 
우리 집 앞 마당에는 겨울비가 내 마음과 세상을 씻긴다

도도의 오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2.21 8:57 PM

    저희집에도 월패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지
    보통 가정집에 뭘 들여다 볼게 있다고
    그 첨단기술로 그 따위 밖에 못하나
    분노가 치밉니다.

  • 도도/道導
    '22.12.22 9:25 AM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들은 늘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그것이 돈벌이가 될테니까요
    첨단기능도 능숙한 손재주도 높은 지식도 권력도 돈벌이가 시원찮으면
    엉뚱한 곳에 이용하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오늘도 관심 어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055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 4 도도/道導 2023.03.06 1,132 0
22054 소중한 것들 2 도도/道導 2023.02.25 1,472 0
22053 코트 1 ㅇㅇd 2023.02.24 2,336 0
22052 노인이 된다는 것은 8 도도/道導 2023.02.24 2,608 0
22051 평안하고 여유로운 마음 2 도도/道導 2023.02.22 1,078 0
22050 오묘한 세상에서 찾는 기쁨 2 도도/道導 2023.02.20 1,052 0
22049 환하게 열릴 봄을 기대합니다. 2 도도/道導 2023.02.18 916 0
22048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세상 4 도도/道導 2023.02.16 1,026 0
22047 챌시 같은 턱시도 냥이 키워보시고 싶으신 분들께.. 4 챌시 2023.02.13 2,155 1
22046 허전한 공간을 채울 수 있는... 4 도도/道導 2023.02.13 953 0
22045 천 번을 접어 통일이 된다면 4 도도/道導 2023.02.11 964 0
22044 꽉 낀 유리컵 3 끈달린운동화 2023.02.10 1,499 0
22043 불멍 캠핑 6 도도/道導 2023.02.07 1,319 0
22042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6 ) 4 행복나눔미소 2023.02.06 4,311 5
22041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4 도도/道導 2023.02.06 1,052 0
22040 봄이로구나~ 봄이로구나~ 2 도도/道導 2023.02.04 1,052 0
22039 예쁜 것이 다가 아닙니다. 2 도도/道導 2023.02.03 1,424 0
22038 겨울이 가기전에 2 도도/道導 2023.02.02 828 0
22037 마지막 날은 축제가 된다. 4 도도/道導 2023.01.31 856 0
22036 곰이펀드의 주인공 곰이 11 뮤뮤 2023.01.30 2,459 1
22035 오랫만에 홍단이 뜨게옷 입고 왔어요. 7 Juliana7 2023.01.30 1,554 1
22034 기다려준 시간이 고맙다 2 도도/道導 2023.01.28 1,016 0
22033 어느 시골 식당 주인 주방장의 정서 6 도도/道導 2023.01.27 1,819 0
22032 심심한 해방이 14 화무 2023.01.25 2,224 1
22031 봄까치꽃 2 철리향 2023.01.24 1,0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