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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내 이름으로 등기되지 않았어도

| 조회수 : 695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2-01 10:00:45


예전에는 찻집을 찾는 이유는 만날 사람이 있을 때 찾지만 
요즘은 만났기에 찻집에 간다.

손님이 없어 넓은 공간을 아내와 함께 차지하고 
큰 소리로 웃어가며 아내와 함께 주인행세를 해본다.

내 이름으로 등기가 안 되어 있어도 
특별히 내가 관리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즐기고 싶은 시간에 찾을 수 있다

전문 직원들이 잘 관리를 하고 있다가 
내가 찾아가면 상냥한 목소리로 반긴다. 

차 한잔에 고마운 마음으로 몇 푼의 수고비를 건네면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받는다.

내가 없는 시간에는 
여유로운 공간을 다른 사람들도 찾아와 즐기다가 
내가 가는 시간에 적적할까봐 이웃들이 먼저 와서 즐기는 것도 보기 좋다.
그래서 세상은 모두가 내 것이다.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곳곳에 아름답게 조성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여유 있을 때마다 찾을 수 있어 즐겁다. 

그래서 날마다 행복하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ngjung.i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2.1 4:10 PM

    제가 좋아하는 통창에
    넓직하고 시원한 카페네요.
    서울엔 땅값이 비싸서인지 그렇게 큰 카페가 많이 없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를 내 것같이 사용하신다니 진짜 부럽습니다.
    저도 옆에 한자리 앉고 싶어요.

  • 도도/道導
    '22.12.2 8:28 AM

    누구든지 한자리 차지 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오셔도 됩니다~ ^^
    그런데 시골임에도 찻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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