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주사 61일차 순돌이입니다. (모금현황 및 비용 업데이트)

| 조회수 : 2,792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7-28 12:21:52
안녕하세요? 

순돌이는 어제 61일차 주사를 마쳤습니다. 벌써 61일이 지나다니.. 응급실에서 퇴원한 후로 큰 일없이 지금까지 온 것에 대해 82쿡 회원님들께, 순돌이, 그리고 매일 주사를 도와주는 엄마(민간호사)와 딸아이(김간호사)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지난 월요일 8주차 혈액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다행히도 수치가 적당히 좋아져서 지금으로서는 예정대로 12주 주사를 하고 관찰기에 들어가면 되겠다고 하네요. 어제 몸무게는 3.030kg이었고,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 중성화 수술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자고 있는 순돌이입니다.

순돌이와 삼순이에게 번갈아 포커스 맞춰 찍어봤습니다.

삼순이 따라다니는 순돌이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도른자냥에서 조금 덜 도른자냥이 되어가고 있는 긍정 고양이 김삼순입니다.


*현재까지의 모금액은 총 2,615,000 원이며, 지출액은 2,810,140원 (-지역화폐할인 38,883원)입니다.
 (초기에 구입했던 주사제 4병 중 3병을 사용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사제로 변경하여 사용중입니다. 가지고 있던 초기 구매 신약 1병을 복막염 치료 카페 회원분께 5만원에 양도하여 지출금액이 줄어들었습니다.)

6월 29일, 7월 5일 - 130,000원 (손세숙님, 송정림님, 순돌이화이팅님)

6월 19일, 25일 - 130,000원 (순돌아건강해님, 김영희님)

6월 13일,14일 - 140,000원 (순돌이치료비님, 나수영님, 순돌아꼭건강해지길바(래)님)

6월 9일 - 130,000원 (순돌아힘내자님, 캐드펠님)

6월 8일 - 430,000원 (호시님, 권은정님, 박고운님, 이승아님, 이희정님, 강지연님, 순돌아힘내(2)님, 순돌아힘내(1)님, 지선영님, 힘내렴님)

6월 7일 - 1,075,000원 (나수영님, 정민숙(흑돈연)님, 82이혜영님, 변주은순돌힘내님, 노연호 농협님, 김현아님, 김정숙님, 뭉이네님, 순돌아힘내!님, 82쿡야니서명수님, 이현정님, 순돌야옹님, 순돌아힘내82님, 순돌이쾌유기원님, 얼른낫길님, 양희재님, 신미란님, 김숙님 , 김나진님, 김명희님, 미니님, 삼손이님, 순돌아꼭살자님, 우종화님, 순돌아힘내(3)님, 순돌아힘내(2)님, 김선미님, 유수미님, 이혜연님, 챌시님, 순돌아살자님, 순돌아힘내(1)님)

6월 6일 - 580,000원 (김주희님, 김영희님, 힘내요(1)님, 힘내요(2)님, 82쿡whitec님, 김지혜님, 김예리님, 백주은님, 이주영님, 티케엠버맘님, 순돌아힘내라님, 안예진님, 순돌아힘내렴님, 정가리비님, 뭉치맘82쿡님)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새 탭에서 이미지 열기'하면 크게 보이네요. 혹은 핸드폰에서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는밥이다
    '22.7.30 3:19 AM

    아기손수건 하고 있는 순돌이와 아기집사가 손 꼭 잡고 있는 사진 너무 힐링이에요! 순돌이 잘 버텨줘서 너무 대견하고 삼순이도 순돌이랑 잘 지내주니 고맙구요. 날이 더운데 건강잘 지키시고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884 황토길과 소나무 숲 사이로 흐르는 보라색 물결 2 도도/道導 2022.08.20 1,808 0
21883 오염이 없는 세상 2 도도/道導 2022.08.19 1,718 0
21882 석양을 맞이하는 마음 2 도도/道導 2022.08.18 1,770 0
21881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2.08.17 1,811 0
21880 맥스 4 원원 2022.08.17 2,002 0
21879 홍대앞 계단집 사진입니다. Juliana7 2022.08.16 4,245 0
21878 빠져서 사는 세상에서 벗어날 때 2 도도/道導 2022.08.15 1,726 0
21877 안타까운 비소식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2 도도/道導 2022.08.12 2,296 0
21876 비오는 날 들리는 소리는 2 도도/道導 2022.08.11 1,778 0
21875 예고 없는 피해 2 도도/道導 2022.08.10 1,876 0
21874 여름의 길목에서 [임실 맛집 수궁반점 5월의 이야기] 2 요조마 2022.08.09 2,149 0
21873 어쩔 수 없는 편법......... 2 도도/道導 2022.08.09 1,856 0
21872 시절은 거스를 수 없네요~ 2 도도/道導 2022.08.08 1,930 0
21871 온라인 사진 전시 (겨울 왕곡 마을 풍경) 4 도도/道導 2022.08.07 1,716 0
21870 스며드는 볕에도 여름이 숨어 있습니다. 2 도도/道導 2022.08.06 1,707 0
21869 어두움 뒤에는 반드시 2 도도/道導 2022.08.05 1,688 0
21868 잘 흘러 가면 아름답습니다. 4 도도/道導 2022.08.03 1,800 0
21867 빗 소리를 들으며 날을 새웠습니다. 2 도도/道導 2022.08.02 1,758 0
21866 花無十日紅 이고 權不十年 이라는 데 2 도도/道導 2022.08.01 1,728 0
21865 시작되면 막을 수 없다 2 도도/道導 2022.07.31 1,746 0
21864 더워도 일하며 행복해 합니다. 2 도도/道導 2022.07.30 1,862 1
21863 연화정과 연꽃 8 도도/道導 2022.07.29 1,849 0
21862 주사 61일차 순돌이입니다. (모금현황 및 비용 업데이트) 1 지향 2022.07.28 2,792 0
21861 개장수한테 팔려갔다가 다시 팔려가게될 빠삐용 닮은 개_입양처 급.. 5 Sole0404 2022.07.28 3,154 0
21860 요즘 메리네 이야기 9 아큐 2022.07.27 2,64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