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노랗게 피었던 산수유가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왔음에도 수확의 손길이 멈추었다 .
채산성이 없는지 일손이 없는지 나무에 달려 야위어 간다 .
빨갛게 달린 열매에 다가가
예뻤던 지난날들 추억으로 담고 곱게 늙어가는 노년을 들여다보면
지난 세월 스쳤던 숨소리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도도의 일기
봄철 노랗게 피었던 산수유가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왔음에도 수확의 손길이 멈추었다 .
채산성이 없는지 일손이 없는지 나무에 달려 야위어 간다 .
빨갛게 달린 열매에 다가가
예뻤던 지난날들 추억으로 담고 곱게 늙어가는 노년을 들여다보면
지난 세월 스쳤던 숨소리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도도의 일기
코로나 영향으로 일손이 멈춘게 아닐까요
떨어트린 고개가 사람들의 손길 주지 않음에
끄덕이는 듯 해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코로나의 여파가 산수유의 수확에 까지 미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게 하는 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봄에는 노오란 꽃으로
가을에는 빨간 열매로 우리를 기쁘게하고
이름은 또 얼마나 이쁜지...산수유
우리도 곱게 늙어 산수유 같기를...
노욕으로 추해진 모습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면서
나이가 들수록 곱게 늙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생가해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노욕으로 추해진 모습들을 주변에서 자주 보며
나이가 들수록 곱게 늙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생각해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130 | 산세베리아 꽃 7 | 노미토리 | 2023.07.10 | 892 | 0 |
22129 | 목걸이 줄 봐주세요. 2 | 밥은먹었냐 | 2023.07.10 | 1,392 | 0 |
22128 |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4 | 해뜰날 | 2023.07.10 | 564 | 1 |
22127 | 음료한잔 3 | 현소 | 2023.07.10 | 417 | 1 |
22126 | 향기가 나는 시기 4 | 도도/道導 | 2023.07.10 | 422 | 1 |
22125 | 리뉴얼 기념 저희개도 올려요 10 | 준맘 | 2023.07.10 | 712 | 1 |
22124 | 우리 아이들 기억하며 9 | 마리 | 2023.07.10 | 711 | 1 |
22123 | 82쿡 리뉴얼 기념 댕냥냥 사진 대방출요~ 23 | 까만봄 | 2023.07.09 | 1,327 | 2 |
22122 | 내 마음에 백조 (✿◠‿◠)) 6 | 도도/道導 | 2023.07.08 | 612 | 1 |
22121 | 아름다운 것의 기준은 없지만 2 | 도도/道導 | 2023.07.06 | 432 | 1 |
22120 | 저희집 냥냥이 사진 투척해요 (광복이랑 해방이) 26 | 화무 | 2023.07.05 | 1,396 | 1 |
22119 | 혼자 비를 맞으니 외롭고 안쓰럽네요 6 | 도도/道導 | 2023.07.05 | 924 | 0 |
22118 | 무너져 가는 집안과 마을 4 | 도도/道導 | 2023.07.04 | 774 | 0 |
22117 | 집사가 파양을 결정할 때 4 | 도도/道導 | 2023.07.03 | 1,024 | 0 |
22116 | 급합니다] 새끼고양이 2마리+어미 고양이 구조+ 입양 부탁드려요.. 6 | fabric | 2023.07.02 | 1,459 | 3 |
22115 | 세상을 변화 시키는 큰 힘 2 | 도도/道導 | 2023.07.01 | 453 | 0 |
22114 | 냥이가…우연찮게 길냥이 대면한이후 12 | 유리병 | 2023.06.29 | 2,314 | 1 |
22113 | 밀회의 시간 2 | 도도/道導 | 2023.06.29 | 597 | 0 |
22112 | 연꽃의 별명 2 | 도도/道導 | 2023.06.28 | 434 | 0 |
22111 | 천사의 옷은 2 | 도도/道導 | 2023.06.27 | 437 | 0 |
22110 | 73년의 세월 2 | 도도/道導 | 2023.06.25 | 722 | 0 |
22109 | 더운 것을 어쩌란 말이냐 2 | 도도/道導 | 2023.06.23 | 686 | 0 |
22108 | 페르시안 고양이의 표정 2 | 도도/道導 | 2023.06.21 | 1,389 | 0 |
22107 | 보이지 않는 향기가 은은히 떠돈다 2 | 도도/道導 | 2023.06.19 | 599 | 0 |
22106 | 수준차이는 당연하다 2 | 도도/道導 | 2023.06.17 | 69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