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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濁水蓮花

| 조회수 : 620 | 추천수 : 1
작성일 : 2020-08-30 21:49:29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기에 濁水蓮花라는 말이 마음을 두드린다.
오염된 물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에 더욱 빛이 나는 듯하다.

흠 없이 티도 없이 피어난 흰색의 연꽃에 마음이 머문다.
모양과 향기와 그리고 자태가 마음을 동하게 한다.
조용히 다가가 그의 모습을 배우고 싶다.

있다가 없어질지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품위를 잃지 않으려 하지만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한 송이의 꽃이 보여주는 모습에서 배우고 닮고 유지해서 최고의 열매를 맺고 싶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0.8.30 11:41 PM

    요즘 어지러운 세상이 탁수가 아닌가 합니다.
    탁수에도 연꽃이 피어나니
    우리는 연꽃을 기다려야 할까요
    차라리 연꽃이 되어야 할까요...

  • 도도/道導
    '20.8.31 8:23 AM

    구경꾼은 연꽃을 기다리지만 바라는 사람은 스스로 연꽃이 되기를 원할 겁니다.
    늘 댓글로 공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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