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인애를 생각하다

| 조회수 : 55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8-05 23:22:23



비가 오면 생각하기 좋다
떨어지는 빗소리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많은 이야깃거리가 잔잔하게 가슴을 적신다.
그래서 비 오는 날은 글쓰기에 좋다.

분주해서 할 수 없었던 시간이 몸과 마음을 멈추게 해서 
잊고 있었던 것들을 찾아  즐거움으로 보태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잡다한 소리들을 빗소리에 묻고 묵 향에 젖어 흐느적거리면 화선지 위에 붓이 춤을 춘다.
튀어 오르는 빗방울에 흙 냄새가 섞이고 
종이 내음과 묵 향이 어우러지기는 오늘이 딱 좋은 것 같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922 연금아 잘있니? 4 주니야 2025.02.22 1,204 1
    22921 장미색 립스틱 lxlxl 2025.02.21 1,805 1
    22920 춥습니다. 2 도도/道導 2025.02.21 554 1
    22919 미용 가기 전 곰프리 3 쑤야 2025.02.20 917 1
    22918 덕덕이 남매 9 덕구덕선이아줌마 2025.02.20 1,167 1
    22917 먹는 것이 즐거운 것 처럼 2 도도/道導 2025.02.20 613 1
    22916 사랑방의 추억 2 도도/道導 2025.02.19 569 1
    22915 김새론 악플러 댓글. 옐로우블루 2025.02.18 1,808 0
    22914 광주에 걸린 518 관련 현수막 영원맘 2025.02.18 679 1
    22913 사랑과 배려는 2 도도/道導 2025.02.18 418 0
    22912 먼나라 사랑초 2 사랑34 2025.02.16 790 0
    22911 성급하지 않게, 조급하지 않게 2 도도/道導 2025.02.16 556 1
    22910 겨울을 뚫고 지나면 2 도도/道導 2025.02.16 444 0
    22909 2.15일 떡볶이 작두콩차 3 유지니맘 2025.02.15 1,751 0
    22908 선한 일에는 어려움도 따릅니다. 2 도도/道導 2025.02.15 660 0
    22907 2월 15일 오늘 토요일 안국역 2시부터 . 유지니맘 2025.02.15 632 0
    22906 여름에 찾는 연지 4 도도/道導 2025.02.13 688 2
    22905 사라진 상제루 4 도도/道導 2025.02.11 772 1
    22904 겨울 바닷가에서 4 도도/道導 2025.02.10 837 0
    22903 제한된 법 2 도도/道導 2025.02.09 559 0
    22902 2월 8일 집회사진입니다~ 2 이재은 2025.02.08 866 1
    22901 2.8일 안국 꿀떡 나눔 이야기 7 유지니맘 2025.02.08 2,482 5
    22900 기쁨은 찾는 것입니다. 2 도도/道導 2025.02.08 525 1
    22899 딩굴댕굴 개프리씌 5 쑤야 2025.02.07 1,083 1
    22898 밤새 오던 눈이 지금도~ ㅠㅠ 2 도도/道導 2025.02.07 1,04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