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모처럼 손맛본 누치 견지낚시 ^^

| 조회수 : 4,55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8-27 16:37:32



2011년 8월 26일(금) 홍천 굴지리 견지낚시

늘 산으로만 돌다가 모처럼 견지낚시회원들과 홍천강으로 출조하였습니다.
견지낚시 하는 분들은 주로 눈치(주로 누치라고 함)의 손맛보러 출조를 하지요.
저는 처음으로 61cm의 대멍급(60cm이상) 누치포함 여러마리를 잡는 손맛을 보았네요 ㅎㅎ


6시 30분, 굴지리 가는 길에 요기서 해장국을 한그릇 했지요.



7시 30분, 홍천강 상류인 굴지리에 도착했습니다.



여울 어디에 들어가 하는게 좋을런지 일행들이 상황을 살펴봅니다.



[달맞이꽃]이 반기네요.



아무래도 이곳보다는 조금 더 아래가 좋은가 봅니다.



물발은 아주 여린 듯합니다.



조금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우선 막걸리로 배를 따뜻히 합니다. ^^



입수를 해서 줄 흘릴 준비를 합니다.



처음엔 애기 누치들이 걸리더니 이번엔 누치아저씨가 제게 걸렸네요. ^^



옆 일행도 걸었습니다.



파리채 같은 견지낚시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밖에 없는 과학의 산물입니다.



제일 가느다란 낚시줄로도 이런 큰 고기를 걸어 낼수 있는 견지낚시입니다.



잠시 휴식을 가졌다가 다시 물에 들어갑니다.



견지낚시는 구더기와 꺳묵가루를 이용해 합니다.



이번엔 일행의 대가 제대로 휘어지네요.



저도 똑 같이 큰넘을 걸었는데 줄을 끊고 나가 저는 바로 찍사로~~^^



이때의 손맛이 짜릿짜릿하지요. ㅎㅎ



기계적인 릴을 이용해서는 이렇듯 가는줄로 큰고기를 잡을 수 없답니다.



고기가 힘을 쓰면 대가 휘어지며 자동으로 줄이 풀려나가 끊어짐을 방지하지요.



드디어 힘빠진 누치가 거의 끌려왔네요. ^^



가까이 끌려왔을때 공기중에 노출시키면 누치가 맥을 못춥니다.



금빛 찬란한 이 넘은 멍짜급(50-59cm) 이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바로 걸어 디카를 일행에게 건넸습니다. ㅎㅎ



이번엔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레 달래서 끌어당깁니다.



감이 꽤 묵직해 제법 큰넘 같아 보입니다. ^^



라면 먹으로 나가야되는데 만만치가 않네요. ㅎㅎ



한참 밀고 당기다보니 얼핏봐도 커다란 넘이 배를 보이더군요. 우와~~ ^^



이 넘입니다. 머리가 어찌나 큰지...



일행이 바로 줄자로 재보니 61cm네요. ㅎㅎ



60cm이상이면 대멍짜급이지요~~



날씨가 낚시하기에 참 좋았습니다.



누치들은 다음날 손맛 볼 사람들을 위해 일찍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근데 또 걸렸네요. ㅎㅎ









낚시모임 가입하지는 한참됐는데 모처럼 제대로 손맛 본 날이 되었네요. ^^



아쉽지만 이제 마무리를 합니다.





더스틴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쪽나라
    '11.8.27 10:08 PM

    월척하셨네요. 근데 저 물고기는 어떻게 해서 먹나요?
    민물고기라서 회는 안 될거고 매운탕으로 드시나요?

  • 2. 더스틴
    '11.8.28 10:20 AM

    견지하는 사람들은 누치는 거의 먹지 않습니다. ^^
    맛도 별로라는것도 있지만 토종 어종이기도 하니 손맛만 보고 도로 놔줍니다.
    매운탕 거리를 잡을 때는 따로 피래미나 마자 갈견이 등을 따로 잡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11 60마리 맘 5 냥이 2026.05.29 111 0
23310 60마리 맘 8 냥이 2026.05.29 135 0
23309 5.18을 잊지말자!!5월주먹빵 내돈내산 .,.,... 2026.05.29 570 0
23308 딸기케이크 상태 좀 봐주세요 4 simba 2026.05.27 2,183 0
23307 한지지자 너무하네요 띠로리 2026.05.27 465 0
23306 설악 귀때기청봉의 5월 1 wrtour 2026.05.25 471 0
23305 노무현대통령 17주기 추모식에 다녀왔어요. 2 공존 2026.05.24 583 0
23304 손녀 사진 한장 더.. 13 단비 2026.05.23 1,363 0
23303 200일 된 손녀.. 10 단비 2026.05.22 1,271 0
23302 고양이 키우시분들 좀 봐주세요. 3 똥개 2026.05.22 863 0
23301 이쁜 건 어쩔 수가 없다. 6 그바다 2026.05.18 2,264 1
23300 쌀 좀 봐주세요 1 ㅇㅇᆢㆍㆍ 2026.05.16 2,106 0
23299 머리좀 봐주시면감사! 너무 싹둑 자른것같아 속이상합니다 17 배리아 2026.05.13 5,879 0
23298 제가 만든 미니어처예요^^ 5 sewingmom 2026.05.11 1,605 0
23297 십자수파우치 올려봐요^^ 6 sewingmom 2026.05.10 1,493 0
23296 괴물 다육이 10 난이미부자 2026.05.09 1,761 1
23295 (사진추가)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입양하실 분~ 12 밀크카라멜 2026.05.03 3,424 0
23294 진~~~한 으름꽃 향기를 사진으로 전해요~ 7 띠띠 2026.04.30 1,859 0
23293 광복이랑 해방이랑 뽀~~♡ 9 화무 2026.04.28 1,516 0
23292 먹밥이 왔어요 ^^ 17 바위취 2026.04.27 2,368 1
23291 오십견 운동 1 몽이동동 2026.04.26 1,251 0
23290 삼순이가 간식을 대하는 자세. 11 띠띠 2026.04.24 2,517 1
23289 식물이 죽어가는데 문제가 뭘까요? 1 찡찡이들 2026.04.23 1,337 0
23288 이 신발 굽이 너무 낮아 불편할까요? 2 주니 2026.04.19 3,517 0
23287 꽃들이 길을 잃다 1 rimi 2026.04.18 1,32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