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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냐옹아 미안해 더 코자~~~~(사진있음)

| 조회수 : 3,84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5-08-19 21:23:54

냐옹아 미안해

너 쉬는 줄 몰랐어

비가 오고 난 후라 다른 데는 좀 축축했나봐

너 깰까봐 살살 찍으려는데 네가 눈을 뜨면서 날 살피는 거야

맘 좋게 생겼는지 그냥 가만 있더라

사실 더 가까이 가서 찍고 싶었는데 네가 놀래서 다른곳으로 갈까봐 그래서 너무 작게 나왔나봐

너 아기 냥이던데...엄마는 없고 너 혼자만 다니는지?

-----------

성당에 갔다가 어린 냐옹이를 만났어요

그냥 쉬고 있는 냥이인데 어찌나 마음이 짠하던지..

어린 냥이라서...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요일 아침에
    '15.8.19 10:48 PM

    성모님 옷자락 뒤에 숨어 있네요.
    더운 여름 어찌 났을까요. 짠하고 장해요.

  • 2. 야시시
    '15.8.20 1:25 AM

    불쌍한 녀석
    이험한 세상을 어케 헤쳐날갈지
    가슴아프다.

  • 3. 우유
    '15.8.20 6:15 AM

    다 자란 냥이도 쓰레기통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면 괜스리 마음 짠 한테
    이렇게 어린 냥이를 보면 마음이 안 됐어요
    아무리 냥이라도 어리면 애기들인데...

  • 4. loving
    '15.8.22 10:29 AM

    이쁘고 사랑 스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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