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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하게된 시츄 남아에요,,

| 조회수 : 3,692 | 추천수 : 4
작성일 : 2013-04-24 15:53:28


제가 임보하게된 시츄 남아에요,,

혹시 몇살쯤 되어 보이나요??

사료가 나눠져 있다고 해서 성견용을 사야하는지,,,

오늘은 동물병원 데리고 갈 시간이 없고

토요일에나 데리고 갈 수 있어서요,,

신랑은 정들까바 정들어서 못 보낼까 걱정이래요,,

사진 보여줬더니 이쁘다고..

아기들만 너무 어리지 않으면 그냥 키웠음 좋겠다 하네요,,

다행이 신랑도 임보 찬성해줘서 맘이 한결 놓이네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속받은미모
    '13.4.24 3:55 PM

    일년 좀 안된 강아지 같은데요
    성견용 먹이셔도 괜찮을것같아요
    아주 예쁘네요~

  • 2. 몽이사랑
    '13.4.24 4:18 PM

    시츄가 이중모라 다른강아지들보다 더위에 많이 약해요
    어린1년미만에 자견이라면 열이 더 많은편이구요
    열이 많은 닭고기사료보다 무난한 오리나 양고기사료가 좋구요
    옷입히는것보다 털사이사이 바람이 잘 통하게 털옷만 입고지내는게 좋아요
    시츄 욘석들 아주 순둥이예요~
    바라보는 눈빛이 짠하네요 ㅡ.ㅡ;;

  • 3. 훠리
    '13.4.24 4:49 PM

    아 어떡해,,,,너무 이쁘게 생겼네요...
    눈빛은 너무 슬프구요.

  • 4. 캔디
    '13.4.24 5:14 PM

    에구. 너무나 귀여운 아이네요.
    좋으신 가족분들이시네요.

  • 5. 치로
    '13.4.24 5:16 PM

    어머 굉장히 이쁘네요.

  • 6. 열쩡
    '13.4.24 5:21 PM

    절대로 버려진 개가 아니네요
    어디선가 애타고 찾고 있을것 같아요
    대전 어디쯤이고 언제부터 돌아다녔는지 알려주세요.
    한번 찾아보게요

  • 7. 나도
    '13.4.24 5:40 PM

    사진상으로 봤을땐
    집 나온지 얼마 안돼보여요.
    옷도 깨끗하고 미용한지 얼마 안됐고.
    시츄는 장모종이라 털이 많이 길어지거든요.
    전단지를 만들어 붙여 보시면
    혹시 주인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 8. 까까드시앙
    '13.4.24 5:45 PM

    강아지보니 절대 일부로 버린 것 같지 않아요. 시츄로 옷(털 무늬)도 잘 입고 태어난 강아지고, 털 상태나 눈 상태보면 사람 손 많이 간 강아지네요. 옷은 원래부터 입고 있었나요? 조금 고되겠지만, 주위 동물 병원에 한번 데려가보세요. 그리고, 워낙 미견이라 새주인 찾는 건 금방일 것 같은데...왠지 진짜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을 것 같아요.

  • 9. ksong207
    '13.4.24 5:47 PM

    한살이 안된 어린 강아지로 보여요.
    털상태를 보니 버려진 것은 아니고 잃어버린 것 같아요.
    어찌되었든 그냥 유기견보호소에 보냈으면 주인고 못찾고 저 어린것이 일주일뒤에 안락사당했을텐데,
    정말 제가 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 10. 미루사랑
    '13.4.24 5:57 PM

    일단 지역을 넓게 잡아서(강아지들은 생각보다 먼거리를 이동한대요.) 동물병원에서 전화 돌려보세요.
    분실신고가 들어와있을 수도 있어요.
    저도 지나가다가 차도로 뛰어드는 요크셔 구조해서 동물병원 통해서 주인찾아준적 있거든요.

    정말 좋은일하셨어요~

  • 11. 음냐
    '13.4.24 6:04 PM

    아이구 이뽀라~원글님 복받으실꺼예요 ^^

  • 12. elodie
    '13.4.24 6:05 PM

    발견된 주위 동물병원 리스트를 뽑아 보시고.. 발견 됐을 당시 옷차림 위치 같은것 과 함께 전화를 한통씩 넣어 놓으셔요. 그럼 찾고 있는 견주의 연락이 닿을 수도 있거든요
    옷과 털 관리가 된것 봐서는 누군가 잃어버렸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허락 하신다면 사진가져다가 지역 애견카페 게시판에 올려볼게요 .

  • 13. ocean7
    '13.4.24 6:54 PM

    참 이쁘게 생겼네요? ^^

  • 14. 쾌걸쑤야
    '13.4.24 6:55 PM

    대전은 아니고 충남 시골? 동네구요
    아파트에서 발견됐고 106동에서 데리고 다니는거
    보신분이 계시다해서 방송도 몇번 했는데
    데리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유기견 센터에 연락하셨다고
    관리실에서 그러시네요..
    제 연락처 집주소 남기고 데려왔구요,,
    아직 목욕은 안시키고 물하고 애견샵 들려서 사온 사료
    줬더니 허겁지겁 먹네요 ㅠㅠ 말랐어요 ㅠㅠ
    글고 사료를 그릇에 줬는데 그냥 안 먹고
    바닥에 떨어뜨려서 먹네요.. 왜 그런건지...

  • ocean7
    '13.4.24 7:11 PM

    사료를 먹을떄 바닥에 떨어트려 먹기도하구요
    던지며 가지고 놀다가 먹기도해요 ㅋ

  • 15. 보리야
    '13.4.24 10:42 PM

    어머 어쩌다가 집을 잃었을까요.
    애기가 어리고 저리 깔끔한 걸 보니 사랑받던 아이같은데...
    쑤야님처럼 좋은 분 만나 일단은 안심인데 가족도 얼른 찾았으면 좋겠어요.
    정들면 쑤야님도 보내기 힘들텐데...

  • 16. 깔깔마녀
    '13.4.25 10:22 AM

    버려진 강아지가 아닌것 같아요

    아파트 방송 못 들은건 아닐까요?
    그 강아지 찾으러다닌다고..

    관리실에만 맡기지마시고
    라인마다 강아지 사진 붙혀놓고 임보하고 있다고 하면 어떨까요?

    여튼 님 너무 감사하고
    강아지 너무 사랑스럽네요

  • 17. 체리와자몽이
    '13.4.25 11:05 AM

    주인이 잃어버린 개 같아요 ㅠㅠ
    동물병원 데리고 가면 혹시 칩이 있을 수도 있으니 꼭 데려가 보세요.
    주인 꼭 찾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쑤야님, 너무 좋을일 하셨어요 ^^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 18. 체리와자몽이
    '13.4.25 11:06 AM

    좋을일 ->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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