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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들 견생도 회자정리...

| 조회수 : 2,62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1-11 16:19:53

오늘은 강아지 사진 올리고 싶네요.

 


너무나 이쁘다며 아들이 직접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데리고 온 별이에요.

주인으로 인식된 아들에게만 배를 보여주며 복종하더군요.

남편 왈 "다음엔 내가 데려와야지."

 


저 보다 4살 많은 비글이 봄이에게 늘 덤비다 요렇게 당하고.

 


저만 보면 늘 이렇게 웃어주던 별이,

지금은 진짜 별이 된...

 


이번엔 남편이 데려온 네눈박이 타니, 부츠 신은 네 발이 귀여워요.

휑하니 비어있는 별이를 대신해 집을 채워주대요.

별이 생각도 옅어지면서 말입니다.

 


어느 날 요렇게 남편이 등 뒤에서 안고 집으로 들어서는데

타니 놀라고 가져온 인형인 줄 알았어요.

번쩍 안아 타니 줄려는데 완전 새끼 강아지였어요.

 

막 젖 뗀 생후 1개월인데 길에서 만난 주인이 덥썩 안겨주며

잘 키우라며 차타고 가버렸대요.

 

정말 하늘에서 뚝 떨어진 어려도 너무 어린 그리고 너무 이쁜,

이번엔 아들이 진짜 대박이다 너무 이쁘다해서 이름이

대박이에요.

 


100일 차이나는 대박이와 타니

 


강아지들도 잘 때가 이쁘지요.

 


마당도 넓으니 각자 키워보고 싶은 개 키워보자 하여

아들은 보더콜리 저는 시바견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며 데려왔어요.

 


시바견 바트


장마철 비가 많이 오면 방에서 재우고.

 


그런데 동네 동생이 자기가 키울려고 했는데 시간이 나질 않는다며

언니네라면 믿고 보낼 수 있다하여 오게 된 동해에요.

아들이 먼저 온 보더콜리 아리하고 나중에 짝을 맺어준다나요.

 


무슨 눈이라 하던데...

 



어제 오후의 풍경입니다.^^

 



저 뒤에 봄이가 보이네요.

 



하나같이 다 이쁘고 귀여운 존재랍니다.

프리스카 (kumran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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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pples
    '12.11.11 4:25 PM

    어머어머....제 꿈의...마당이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개를 무척 좋아하는 저로서는...
    하지만 손도 많이 가실텐데...

    사진 감사합니다.

  • 프리스카
    '12.11.11 5:58 PM

    하루가 어떻게 가는가 갱년기도 모르겠습니다.^^

  • 2. 동동입니다
    '12.11.11 5:52 PM

    이런 사진들 정말 정말 좋아요^^
    모두다 사랑스럽고 이쁜아이들이네요.

  • 프리스카
    '12.11.11 5:59 PM

    동동이 사진만 기다리다가 오늘은 저도 좀 올려봤어요.^^

  • 3. 프리스카
    '12.11.12 11:00 AM

    우리 별이는 갑자기 배가 불러 동물병원에 가서 초음파에 피검사에
    복수가 찼다며 그 날 물을 빼고 주사도 맞고 약도 먹이면서 결과 기다리다
    호전되지 않으면 서울 더 큰 병원으로 가보거니 어쩌니 기다리던 와중에
    지 얼굴 아무도 못보게 마당에 나와 흰 눈 조금 맞으며 웅크리고 돌아앉아 그렇게 갔어요.

    듣는가 알겠는가 그동안 고생했다 사랑했다 고마웠다 미안하다 말해주고
    집에 들어와 어찌나 대성통곡이 나오던지요.

    병원에 임신견 초음파 검사하러 온 아줌마와 인연이 닿아 그렇게 친분을 쌓아가고
    얼마있다 그 부부 소개로 우리가 팔려했던 주택도 팔게 되었지요.

    별이가 비록 아파서 병원에서 만난 슬픈 이야기지만
    그렇게 끝까지 우리에게 좋은 일 해주고 간 잊을 수 없는 고마운 강아지입니다.

  • 4. 도도네
    '12.11.12 1:25 PM

    예쁜 아이들이네요~~
    성격들도 각각 다를 듯...
    많은 아이들 돌보시려면 힘드시겠지만, 재미있을것 같아요.

    울 도도는 갓 1년 지난 어린 아이지만,
    사람 보다 더 빨리 늙고, 병들 것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심심하게 하루를 보낸 날은 미안 하더라구요.
    이 아이에겐 하루하루가 참 소중할텐데 싶어서요.

  • 프리스카
    '12.11.12 2:05 PM

    네, 성격이 다 달라요.^^
    보더콜리 2마리는 아들이 나중에 데려간다 하고 챙기는 편이에요.
    늘 웃게 만드는 존재들이에요.

    도도 이쁘죠.
    아직까지 소형견은 키워보지 않았어요.
    만지기에도 아까운 가녀린 몸이라서 더 애틋하겠어요.

  • 5. ocean7
    '12.11.13 9:39 AM

    제가 별이같은 스탈을 좋아하거든요
    검은 주둥이의 누렁이..
    참 키우고싶은데 쉽게 안되네요 ^^

  • 프리스카
    '12.11.13 11:19 AM

    아 그렇군요.
    모색이 비슷해서 그런가 바트에게서 별이 모습 가끔 스쳐요.^^

  • 6. goldenwisdom
    '12.11.16 10:13 AM

    천국이 따로 없네요. 예쁜 아이들 같이 놀고 자라는 것 보면 행복할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프리스카
    '12.11.16 11:08 AM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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