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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 해명산 산행풍경 2011-6-25

| 조회수 : 1,93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1-07-04 23:14:24






2011년 6월 25일(일) 강화 석모도 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보문사 산행



이날 비가 온다고 하였지만 막상 산행하니 보문사 내려가며 조금만 비를 맞았네요.







아래와 같은 코스 중 삼봉산은 다녀오지 않고 바로 보문사로 하였습니다.






외포리에서 배를 탔습니다.






석모도 석포리부두까지는 5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갈매기들에게 주말은 새우깡데이지요. ^^



























석포리부두입니다.






10시 45분 전득이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고 있네요.






줄기를 자세히 안봐서 [털중나리]인지 [중나리]인지...






땅을 보면 땅나리, 하늘 보면 하늘나리, 중나리는 중간을 본다해서..^^






해명산은 날이 좋으면 무척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전득이고개에서 올라 지나 온 능선입니다.













이곳 석모도 바위들도 재미 있게 생겼지요.






11시 30분, 산행시작한지 45분 걸려 해명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보문사 바로 위 낙가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능선길이 편안하고 좋지요.






앞으로 가야할 능선과,






이제까지 지나온 능선입니다.












가운데 조그만 섬이 소송도와 대송도입니다.






[기린초]입니다.






이 사진을 보니 아까 만난 중나리도 [털중나리] 같습니다.













하마 뒷모습 같지요? ^^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입니다.







잠시 쉬었다 갑니다.







어금니 뽑아 세워 놓은것 같구요. ^^
















저 뒤가 낙가산입니다.


















맨 뒤로 보이는 산이 삼봉산이구요.


















제가 가리비바위라 명명했습니다. ^^






이 넘은 발가락바위, ^^






이제 아래에 보문사가 보입니다.







보문사 바로 앞에 있는 소송도와 대송도,






[까치수염]의 아름다운 곡선이 시작되었네요.














보문사로 내려갈 때 잠깐 폭우가 쏟아지더군요.






보문사 눈썹바위에 도착했습니다.
























해수관세음보살의 눈썹바위를 담아봅니다.






작년에 왔을 때는 한참 석축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보문사는 선덕여왕때 지은것이라 하지요.






극락보전을 얼짱각도로 잡아 봅니다.












어부가 바다에서 불상을 건지게 되어 이곳 석실에 모시게 되었다는 전설이...











와불이 모셔신 와불전입니다.






이렇게 돌로 된 와불이 모셔져 있더군요.







오백나한은 예전에 없었는데...















































보문사를 뒤로하고 회가 기다리는 뒷풀이 집으로... ^^












더스틴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rtour
    '11.7.5 12:13 AM

    보문사도 엄청 커졌네요,애들 기어다닐 때 갔으니.
    보문사 사하촌에서 인삼막걸리에 벤뎅이회 먹던...
    정말 얼짱 각도가 맞네요.
    강화도 30% 이상이 간척지였듯이(마이산도 조선 초까진 섬이였죠.이후 간척으로 본섬과 붙었고)
    석모도도 원래는 세개 섬으로 있었은데 간척으로 지금 같이 한섬이 되었죠.
    보문사 앞 바다가 8월에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였던걸로.
    갈매기 사진 좋네요.
    중간에 맞은 소나기 얘기에 갑자기 내가 흥분이 되는데요.
    음, 어려서 그 우중 축구가 생각나서죠.
    오늘은 셀카가 없으니 무효!!

  • 2. jajaknamu
    '11.7.6 8:27 PM

    5년동안 직장생활 하던곳이라
    자주 그곳 꿈도 꾸어요.
    많이 변했네요. 93년도에 떠나왔으니.....
    너무 맑고 좋은 곳인데 그땐 제가 어려서 그걸 몰랐네요...
    감사합니다...덕분에 추억에도 잠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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