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신록예찬 이라는 수필이 생각납니다.
가장 연한 것에서 가장 짙은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초록을 사랑한다는...
딸아이 담임샘이 우리동네에서 암사동으로 이사가셨는데
너무 좋다고 자랑을 하시더군요.^^
찔레꽃이 참 정겹더라구요 요즘.
순결한 흰색이 아무데나 피어있지만 귀해보이구요...
싱그런 오월의모습 .....
특히 맨위의 사진은 한폭의 그림앞에 한떨기꽃... 멋져요.
카루소님의 백 뮤직도 사진과 잘 어울어져 근사하구요.
무심히 스치기 쉬운것을 다시보게 해주신 노니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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