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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린 행복한 우리집

| 조회수 : 1,440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1-02-15 07:50:48

우리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같이 살고 싶은 집을 아이들이 그려 보았습니다.


그림속에서 아이들의 정서가 고스란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숲이 있고 연못이 있고 개가 있고,


말이 있는 그런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을 보니 저와 너무 닮았습니다.


농촌에 들어와 살면서 아이들의 정서는 참 맑고 밝고 깨끗해졌습니다.


 



재혁이가 우리가족 함께 살고 싶어하는 집입니다.



재욱이가 살고 싶은집은 엄마가 조금 도와주네요.



재욱이가 살고 싶은 집입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실란
    '11.2.15 7:51 AM

    우리 아이들이 농촌에 들어와 자연속 우리집을 저와 함께 상상해 봅니다. 이 비슷한 집이 언젠간 지어지겠지요. 오랫만에 들러 인사 하고 갑니다. 희망농부 이동현

  • 2. Lavender
    '11.2.15 10:35 AM

    그림이 참 좋습니다.
    제가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 3. 열무김치
    '11.2.15 11:14 AM

    큰 아들 그림 속 마당에는 축구장과 수영장도 있네요 ^^ 마굿간도 있네요. 귀여워요

  • 4. intotheself
    '11.2.15 12:09 PM

    갑자기 나는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 그려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멋진 그림, 잘 보았습니다.

  • 5. 천하
    '11.2.15 10:50 PM

    때묻지 않는 순박한 마음이 그대로 있군요.
    아주 비싼 그림!

  • 6. 무아
    '11.2.16 12:37 AM

    저도 재욱이처럼 어렸을때 마당 한켠에 그네가 있는 집을 꿈꾸었는데.

  • 7. 미실란
    '11.2.16 7:36 AM

    Lavender님, 열무김치님, Intotheself님, 천하님, 무아님 좋은 아침입니다.
    제 꿈이 강물이 보이는 곳에 한옥 한 채 지어 내가 좋아하는 지인들을 위한 사랑채도 하나 준비해서 함께 행복한 이야기 나누는 것이었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8. 아이비
    '11.2.16 9:42 AM - 삭제된댓글

    아, 정면에 보이는 저거시 그네였군요. ㅎㅎㅎ
    얼핏 대문인줄 알았따눈.............
    지금 세분 보아도 그냥 행복한 우리집 그림인걸요. ^^
    재혁이 그림.. 색감이 참 좋네요.

  • 9. 올리부
    '11.2.17 3:38 PM

    울아들도 말 한마리 사달라고 하는데...
    말 키우자고...
    수영장도 있었음 좋겠다고 하고...

  • 10. 미실란
    '11.2.18 7:44 AM

    아이비님~ 지금 우리집(폐교) 플라타나스 아래 저렇게 그네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올리부님~ 부모의 피속에 그 바램이 들어 있나봅니다.

  • 11. 해피~스
    '11.2.21 9:50 PM

    와~~그림솜씨가 보통아니네요.
    정서높은 아드님들을 두셨군요. 부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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