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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하늘속에 오른 계방산 산행풍경 2011-1-8

| 조회수 : 1,548 | 추천수 : 44
작성일 : 2011-01-13 01:25:17






2011년 1월 8일(토) 계방산 운두령-정상-이승복생가 산행



춘천의 용화산이 구제역때문에 통제한다기에 계방산으로 산행지를 변경하였는데

다행히 선자령 통제로 인한 등산객인파가 몰려들기 전에 산을 돌아나올수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코스로 산행하였습니다.







차가 다니는 가장 높은 고개는 태백쪽의 1330m 고지의 만항재(두문동재)이며,

그 다음이 지리산 정령치(1172m), 그리고 운두령(1089m) 이랍니다.







아이젠과 스패치를 착용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이젠은 대부분 발과 무릎에 부담이 적은 짚신형 아이젠을 사용하고 있지요.







눈이 깊은 곳을 산행하다보면 4발 아이젠은 언제 없어진지도 모르게 빠지곤하지요.












겨울에는 옷이 많아지므로 남자는 45리터, 여자는 35리터정도의 배낭이 적당합니다.







아이젠은 3월까지는 항상 배낭에 넣고 다녀야 안전합니다.






이제는 눈보라가 몰아쳐 시야가 더욱 나빠졌네요.






겨울에는 찬바람에 안면을 가릴 수 있는 바라클라바나 버프등도 필요하지요.







설악산과 오대산쪽이 조망되는 전망대인데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주목나무 군락지쪽으로 하산합니다.





































주목나무가 있는 곳에서 소계방산 가는 길과 이승복생가 가는 길이 갈라지지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나무,






늘 푸른바늘잎을 가지고 있는 주목과의 나무입니다.






나무의 겉은 물론 속도 붉은 색을 띠고 있어서 주목(朱木)나무라는 이름을 가졌지요.







계방산을 대표하는 주목나무입니다.
















가을이면 붉게 익는 앙증맞은 빨간 열매는 가운데 씨가 보이도록 구멍이 나 있지요












목재는 결이 곱고 아름다워 조각재료,가구재료등 고급재로 쓰인답니다.


















속이 많이 비었는데도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네요.






주목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미국 BMS사가 택솔이라는 항암제를 만들었지요
































































야영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이승복생가터입니다.
























정상에서 바로 능선으로 하산하면 이곳 삼거리로 내려오게 됩니다.












더스틴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11.1.13 6:15 AM

    구경 잘 했어요 늘 좋은 곳을 구경하게 하셔서 감사해요 ^^ 한번 가보구 싶은 생각이 절실해요 ㅎㅎ

  • 2. wrtour
    '11.1.13 11:07 PM

    작년에도 계방산 올리셨죠?
    많은 고갯길이 있지만 어감상 가장 좋은게 운두령입니다.
    아,넘 좋습니다.

    눈 / 김효근 시.곡.
    소프라노 김금희

  • 3. 보리
    '11.1.14 2:32 PM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은 차마 못가고, 눈이 내린 다음날은 꼭 가려고 해요.
    험한 산이 아니라서 아이젠과 스틱 2개만 있으면 별 무리없이 다녀오구요.
    너무 마음이 잘맞는 산행친구가 있어서 저도 복많다~ 하고 있는데, 더스틴님도
    가족같은 동료분들이 있으셔서 좋아 보이십니다.
    안전산행하시구요~

  • 4. wrtour
    '11.1.14 2:46 PM

     

    눈 / 김효근 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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