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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정원의 꽃을을 보면서...

| 조회수 : 1,736 | 추천수 : 43
작성일 : 2010-09-15 06:53:21

이른 아침 내게 처음 반기는 것은 우리집 강아지들과


떠오르는 태양 그리고 우리 미실란 정원의 꽃들이다.


자연스럽게 피어 나고 지는 이 꽃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주변과 조화를 이루기 때문일 것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그러면서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색깔이


참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우리 삶도 주변과 잘 소통하며 잘 어울린다면 더 값진 삶이 되겠지.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사랑
    '10.9.15 10:20 AM

    정말 이뻐요..나팔꽃,닭의장풀,구절초,해바라기,강아지풀(울딸은 "멍멍이풀"이라고,,ㅎㅎ)..
    분홍색 꽃 2가지는 모르겠네요..
    나이가 쫌(?) 되니 소박한 것들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 2. 메사임당
    '10.9.15 1:06 PM

    정원있는 집으로 이사가는건 저의 로망..
    사진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

  • 3. 카루소
    '10.9.15 2:18 PM

    Dana Dragomir 의 팬플릇 연주곡

  • 4. 들꽃
    '10.9.15 3:32 PM

    예쁜꽃들과 함께 하시니 미실란님 마음도 꽃과 같으시다~?

    저는 꽃을 참 좋아해요.
    누구나 그러하겠지만요..

    꽃을 보면 미소가 번집니다.

    해바라기는 무거워서 고개를 숙였네요.
    봄사랑님 따님의 멍멍이풀 표현이 재밌어요^^

  • 5. 마실쟁이
    '10.9.15 4:28 PM

    논리를 본인이 모르시는 것뿐..

  • 6. 하늘재
    '10.9.15 7:07 PM

    윗 님들 마음과 동감입니다...

    서양꽃이 성형미인 이라면...
    나즈막한 담장에 다소곳 피어 있는 우리꽃은 자연미인~~~~~~~~~

  • 7. 미실란
    '10.9.15 7:11 PM

    봄사랑님, 들꽃님, 마실쟁이님~ 행복한 희망꽃 미소 보내드립니다.
    카루소님 오늘도 아름다운 음악 선물에 감동합니다.

  • 8. 미실란
    '10.9.15 7:12 PM

    메사임당님, 하늘재님 아름다운 자연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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