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일본 북알프스 산행2편 - 야리사와를 오르며

| 조회수 : 2,022 | 추천수 : 107
작성일 : 2010-08-28 22:58:43




2010년 8월 1일(일) 북알프스 가미코지(上高地)-야리가다케산장 산행



산행시작지인 가미코지(上高地)에서 야리가다케(槍ヶ岳, 3,060m)산장까지의

총 22Km 첫날 산행,날씨가 흐렸음에도 모두들 힘들어 했습니다.







일본의 북,중,남알프스는 아래와 같이 일본의 허리에 있는 산맥군입니다.








그 중 북알프스의 일부인 야리-호다카 종주코스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았습니다.







가미코지에서 야리산장까지는 총 22Km이나 그 중 11Km는 평지산행,







새벽같이 일어나 산보를 조금 하고 식사후 출발 준비를 합니다.







[나래박쥐나물]인듯.. 꽃이 비슷한듯 하나 다른 넘들이 많더군요.








키큰 [산죽]이 초입부터 숲을 장악하고 있더군요.











특이한 나무인지 뭔가 설명된 나무판이 있더군요. 애한테 설명중이네요.














악어가 숨죽이고 있다가...






갑자기 입을 벌려 달려들듯한 모습의 고목들, ^^








맑디 맑은 강건너 산은 묘우진다케(明神, 2931m) 봉우리 입니다.







식생은 우리나라와 비슷한데 조금씩 다른 꽃들이 많더군요.











8시 20분, 묘우진(明神)산장에 도착했습니다.




















꽃은 [솜방망이] 같은데 잎이 우리나라와 틀리네요.







[잔대]인지 [모싯대]인지...







숲속길이 산보하기 좋게 되어 있더군요.








[도깨비부채]가 많이 보이더군요.














이젠 푸른하늘도 보입니다.














파란종이 주렁주렁 달렸네요.







살짝 건드리면 마치 맑은 종소리가 날 듯 보입니다.























[곰취]종류인데 우리나라 것 보다는 훨 크더군요.







[냉초]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이 넘들은 [자주조희풀]꽃과 비슷하게 생겼구요.










이번 산행에서 느낀 점은 이렇게 고산을 찾는 일본 노인들이 무척 많았다는것!







잎이 무지무지 큰 [화살곰취]입니다.







이 넘은 [금마타리]종류인것 같구요.











옥빛 하늘이 점점 더 열리고 있네요.







꽃색이 흰색뿐이고 우리것과 조금 다르긴 하나 [산수국]이라고 불러야 될 듯..


















[금강초롱]보다 잎이 조금 갸름하나 [금강초롱]에 가까워 보입니다.







9시 10분, 도쿠사와롯지에 도착했습니다.







잠깐 화장실도 다녀오고...







일본에서는 각각의 산장이 조금씩 다른 의미가 있는지 산소우(山裝,산장),

롯지(Lodge),,고야(小屋,소옥),휘테/흇데(Hutte)등이 있더군요.







도쿠사와 산장은 바로 패스합니다.














[터리풀]꽃입니다.








9시 30분, 신무라바시(新村橋)에 도착했습니다.







신무라바시는 쇼와 초기 등산가인 신무라 쇼이치의 이름을 기린거라고 하네요.








오른쪽 높은 봉우리가 마지막날 오를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 3090m) 같네요.







저 뒷쪽 봉우리는 죠우넨다케(常念岳 2857m)인 것 같네요.







[금강초롱]꽃을 닮은 초롱꽃 종류,







요코오산장까지의 11Km는 산보 다녀오기 좋은 코스더군요.














물은 너무도 맑았습니다.







[눈개승마]종류.








색 조차도 시원스런 잔대(모싯대?) 꽃들,







패랭이꽃 같은 이 넘은 일본 [장구채]종류 같아요.































요코오산장 지대에 도착한 것 같네요.







[당귀]꽃도 무척 많이 보였습니다.












10시 20분, 2시간 반정도 걸려 요코오(橫尾 1620m) 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요코오바시를 건너면 가라사와를 거쳐 곧바로 정상(3190m)으로 갈수 있습니다.







마지막날 일행의 2/3는 북알프스의 파노라마 풍광을 즐기며 이쪽으로 하산했지요.














요코오산장에서 오쿠호다카다케(3190m)로 직접 갈수도 있습니다.








접니다. 요코오산장에서 물도 보충하며 여유있게 쉬었습니다.







[연령초]의 백옥같은 꽃이 지고 열매가 달려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11km (고도로는 1440m)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노루발풀]꽃과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잎도 틀리고...





















이제 계곡물을 가까이하며 산행길이 이어집니다.







[톱풀]종류 같습니다.







물색이 아름답지요?



































무척 큰 [화살곰취]였습니다. 잎 한장이면 10명이? ^^







두번째 시냇물 이라는 뜻의 니노보를 지납니다.







계곡옆 길은 굵은 철사로 돌을 길게 묶어 길 훼손을 방지했더군요.














곰취는 아닌데 뭔지 모르겠네요.


















[도깨비부채]입니다.














[털쥐손이풀]꽃이 지고 결실을 맺고 있네요.











??






















[도깨비부채]입니다.















12시 다 되어 야리사와롯지(槍澤 Lodge 1850m)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약 4시간 15분정도 걸렸네요.







여기까지는 물이 많아서 인지 물이 무료더군요.







이제 6키로만 올라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야리가다케산장에 도착하겠네요.














이곳에 올라가면 야리가다케 정상이 보이나봅니다.







갑자기 [비비추]가 나타났네요.^^











야리로 오르는 오른쪽으로는 아카사와야마(赤澤山)와 니시다케(西岳)가 있더군요.














계곡건너편 윗쪽으로 녹지 않은 눈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둥근이질풀]입니다.







여기는 [털쥐손이풀]꽃이 아직 남아 있네요.







[터리풀]도 꽃봉오리가 아직 열리지를 않았구요.







[꿩의다리]도 보이네요.







1시 10분, 오오마가리(大曲 2094m) 캠핑장을 지납니다.














[벌깨덩굴] 모습이네요.







[마가목]으로 보이구요.







이제는 만년설이 이곳저곳에서 보입니다.







일행일부가 뒤에 있는 것 같아 한참 기다렸는데 보이지를 않네요.







[풀산딸나무]꽃이랍니다.







산에서 나비가 잔뜩 앉아 있는 것 같은 [산딸나무]꽃처럼 생긴 풀꽃이네요.







야리가다케 정상으로 오르는 양쪽으로 연봉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꿩의다리]를 더 담아 봅니다.







주능선에서 뻗어 나온 지능선이 계곡 건너편으로 계속 달립니다.






























































토국(兎菊) 이라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듯...











뒤따라온 등산객에게 일행의 인상착의를 물었지만 못 보았다 하네요.







그래서 저도 부지런히 오릅니다.













더스틴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김치
    '10.8.28 11:25 PM

    나도 꼭 한번 다녀오고픈 코스입니다.고산증은 없었는지요??
    멋진 사진 ...예습하며 즐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2. 더스틴
    '10.8.29 12:02 AM

    일행중에 몇명이 고산증때문에 조금 힘들어 하긴 했지만 그다지 심한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고산증 대비약(?)을 준비해가고 천천히 오르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 3. momo
    '10.8.29 2:08 AM

    절경이네요.
    감상 잘했습니다.
    보라색/블루 꽃들을 좋아하는데 많이 보여서 눈 호강했네요~

  • 4. 철리향
    '10.8.29 6:46 AM

    갑자기 등산을 하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는 사진이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81 보검매직컬 아놧 2026.02.19 13 0
23280 여유 있었던 연휴 도도/道導 2026.02.19 69 0
23279 얼굴화상 1 지향 2026.02.17 871 0
23278 냥냥천국으로 오세요. 8 챌시 2026.02.15 623 0
23277 안부와 응원으로 2 도도/道導 2026.02.15 301 0
23276 한숨 3 연두연두 2026.02.14 788 0
23275 까치가 보금자리 만들고 있어요. 1 그바다 2026.02.10 881 0
23274 메리와 저의 근황 6 아큐 2026.02.08 1,461 0
23273 눈밑 세로주름 사진 1 힐링이필요해 2026.02.07 1,608 0
23272 맥도날드 커피 넘 맛있어요! 4 공간의식 2026.02.06 1,599 0
23271 60대 이상이면 사라던 옷 15 호후 2026.02.05 13,036 0
23270 딸기 주물럭 해보세요. 완전 맛나요 3 자바초코칩쿠키7 2026.02.04 1,902 0
23269 입춘첩 2 도도/道導 2026.02.04 716 0
23268 저 그동안 복지 누렸어요 2 김태선 2026.01.31 1,835 0
23267 공포의 사냥꾼 삼색애기에요 2 챌시 2026.01.31 1,243 1
23266 어른이 사는 방법 2 도도/道導 2026.01.30 1,094 0
23265 멀정해 보여도 실성한 자들 4 도도/道導 2026.01.29 1,213 0
23264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256 0
23263 점점더 이뻐지는중,삼색이 애기에요 6 챌시 2026.01.25 1,546 0
23262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6.01.24 1,334 0
23261 헬스 20년차.. 8 luhama1 2026.01.24 3,008 0
23260 목걸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2 해리 2026.01.22 1,672 0
23259 직접 만든 두존쿠 입니다… 2 IC다둥맘 2026.01.20 2,068 0
23258 붕대풀고 환묘복입고 고장난 삼색 애기 10 챌시 2026.01.19 1,798 0
23257 맛있는 귤 고르는 법~ 3 공간의식 2026.01.19 1,57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