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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맨의 정체....

| 조회수 : 2,032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6-01-23 22:41:15
작년 5월3일에 태어난 우리집 등짝맨입니다,,,
등짝맨이 뭐냐구요?  바닥에 등만 닿으면 자지러지는 넘을 말하지요,,,
남들은 아이 낮잠잘때 같이 자곤 한다던데, 저는 아기 잘동안 그대로 안고 쇼파에 기대 있어야 합니다..
침대에 내려놓으면 어찌 알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넘어가는지..
진짜 등짝에 센서달린 넘입니다,,
딸을 키우다가 아들을 키우니, 정말 많은 체력이 요구되는군요,,,
그래도 제 아들인걸 어쩝니까... 마구마구 사랑해 주는 수밖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꿀벌옷이예요,,,
옥션에서 샀는데, 이 옷만 입고 나가면 팬들의 열화같은 성원이..ㅋㅋ
하지만, 마데 인 차이나는 어쩔 수 없는 듯.. 얼마전 지퍼가 운명하셔서 수명을 다 했네요,,
오늘도 몇시에 자려나,,,,좀 크면 나아지겠죠?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얀다
    '06.1.24 12:01 AM

    에고...정말 이쁘네여..깨물어주고 싶어랑....

  • 2. 뽀야
    '06.1.24 12:01 AM

    아~ 이 옷 제 홈피에 판매되는 옷인데.. 너무 이쁘네요.
    역시 옷은 모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
    혹시요.. 제가 옷 1달에 1벌씩 협찬해드릴테니 모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이런 글.. 꼬리로 달아서 죄송~

  • 3. 핑크로즈
    '06.1.24 12:13 AM

    넘 귀여운 등짝맨. 엄마등에 껌 같이 달라붙어서 등짝맨인줄 알았네요.
    고 조그많고 귀여운 입에서 꿀벌같이 앵앵 거리는 소리가 들릴것 같아요.
    귀여운것!.

  • 4. 에버그린
    '06.1.24 12:47 AM

    울집에도 등짝맨 있네요...
    둘째가 진짜 등에 센서 달린거 같아요, 내려놓기만 하면 눈을 탁 뜬답니다.
    하지만 정말 깨물어주고 싶도록 귀엽네요.^^
    아기 넘 귀여워요..무엇을 보고 있는건가요??

  • 5. 오이마사지
    '06.1.24 9:52 AM

    우앙~ 너무 귀여운 꿀벌이네요...
    저는 무당벌레?옷 사려했는데..소윤이한테는 사이즈가 안맞아서....ㅎㅎ

  • 6. 선물상자
    '06.1.24 11:43 AM

    ㅋㅋㅋ 울 소영낭자두 저런 옷한벌 구비해야겠네요..
    너무 이뽀욧! ㅋㅋㅋ
    눈도 똘망똘망~ >.

  • 7. 미소리
    '06.1.24 12:06 PM

    벌옷입은 아가야 심히 구엽습니다요~~
    아~~~ 삼신할미께소~저런 아들래미 점지 좀 해주셧음~~ 좋으련만..흑 ㅠㅠㅠㅠㅠ

  • 8. hippo
    '06.1.24 4:44 PM

    등짝맨 참 잘생겼네요.
    어쩜 저리 또릿또릿 생겼을까요?

  • 9. 라일락향기
    '06.1.24 6:16 PM

    지금은 키우시기 어려워도 중,고등학생 때는 잠이 적어 공부하기 수월할거에요.
    미래를 보고 삽시다.
    너무 똘망똘망하니 예쁘네요.

  • 10. 돼지용
    '06.1.24 7:06 PM

    라일락향기님
    그 때 되면 없던 잠도 생겨나요.
    에효.

  • 11. 사랑해아가야
    '06.1.24 9:18 PM - 삭제된댓글

    넘 귀여워요... 울집 꼬맹이도 요즘 갑자기 등짝걸이 되어서 매일 제 등을 붙잡고 우네요....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것이.... 다음엔 저두 저렇게 눈이 똘망똘망한 아들 하나 있었음 좋겠네요

  • 12. 그린
    '06.1.24 10:01 PM

    귀엽네요...ㅎㅎ
    정말 똘망똘망한 꿀벌 옷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 13. 프림커피
    '06.1.24 11:31 PM

    다들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뽀야님, 모델,,,말씀만이라도 고맙네요,,,,
    이 시간에도 울아기 잠 안자고 제 품에 있습니다....
    정말 육체노동 강도가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군요,,,ㅠ.ㅠ

  • 14. 플러스
    '06.1.25 12:15 PM

    사랑스러워요, 아아! 우리 아들도 저런 옛날이 있었는데
    다시 돌아 가고 싶군요.
    잘 기르세요.

  • 15. 카푸치노
    '06.1.25 5:09 PM

    오마나~ 꿀벌 옷 너무 귀엽네요.
    밤에 자주깨서 울던 울 아들은 돌지나 걷고 뛰니까 낮에 피곤했던지 밤에 깨지않고 잘 자더군요.
    쬐금만 더 키우세요.

  • 16. 개굴
    '06.1.27 1:07 PM

    아구~ 오늘 왜케 귀여운 아가 사진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쥐~
    애 생길때가 되었나? ㅎㅎㅎ

    꿀벌 등짝맨 너무너무 귀엽사와요 ^^

  • 17. 잠오나공주
    '06.1.31 11:50 PM

    여자애기예요?
    넘 이뽀여..
    꿀벌옷.. 나도 빨랑 시집가서 아가 낳아야징..
    나의 인연은 어디있는거샤..!!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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