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보쌈.....

| 조회수 : 2,318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5-03-11 10:13:44
스테이크 먹으러가면 "고기는 어떻게 구워드릴까요?" 라고 하잖아요....
요즘은 보쌈집에서 "비계 있는걸로 드릴까요 없는걸로 드릴까요?" ....하더라구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란
    '05.3.11 10:19 AM

    살다보면 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가 몇 가지 있습니다
    치킨은 후라이드반 양념반
    보쌈은 비계반 살코기반
    아이스크림은 해태 라면은 농심... 근데 저거 원할머니예요?

  • 2. 오이마사지
    '05.3.11 10:28 AM

    껌은 롯데 ^^

  • 3. 연주
    '05.3.11 11:37 AM

    ㅋㅋㅋ

  • 4. 엉클티티
    '05.3.11 11:40 AM

    논현동 할매보쌈입니다....두분 상당히 라이벌입니다....원할머니VS논현할매
    그럼 저도 생활의 지혜 하나 던지고 갑니다.....
    중국집 메뉴 고민말고 "짬짜면".....

  • 5. 꿈의 공장
    '05.3.11 12:09 PM

    ㅋㅋㅋㅋ
    겨란님과 엉클티티님의 막상막하 글담?대결..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 6. champlain
    '05.3.11 12:28 PM

    요즘 엉클 티티님 글 보면 한국의 음식들이 무지 그립습니다..
    어쩜 다 저리 맛있어 보이는지..

  • 7. 뽀로로
    '05.3.11 1:44 PM

    짬짜면 하는데는 보통 맛이 없습니다. 진정한 생활의 지혜는 두명이서 하나씩 시켜먹는 것이지요...

  • 8. lyu
    '05.3.11 1:49 PM

    짬짜면의 최악은 짬뽕국물이 짜씨네로 침범한 경우데요......

  • 9. son Joon
    '05.3.11 1:57 PM

    동감임니다.!! 짬짜면 꽝!!

  • 10. 엉클티티
    '05.3.11 2:13 PM

    뽀로로님 말씀을 제가 좀 정리하겠습니다....
    우선 짬짜면을 하는 중국집은 대체로 맛이 없다....
    혼자서는 중국집음식을 시켜 먹지 말고
    둘이 있을 때 각각 짬짜면 메뉴가 없는 정통 중국집에 짜장과 짬뽕을 각각 시켜 나누어 먹는 방법이
    진정한 생활의 지혜다!....헥헥헥....

  • 11. BINGO
    '05.3.11 2:24 PM

    빙고!!!

  • 12. 돼지맘
    '05.3.11 6:03 PM

    짬짜면이 처음 저희동네에서 선을 보였을때 그때는 한접시에 짜장면과 그리고 얼큰한 짬뽕해물야채들이 얹혀져있는 그런 모습이었다지요.
    서로 비벼먹으면 짜장면의 약간 느끼한 맛이 얼큰한 짬뽕맛과 어울려 매콤하니 먹기가 좋았었지요.
    그후 서울와서 문밖에 붙여놓고 가는 중국집 메뉴들을 훓어보니 짬짜면이 있긴 있더라구요.
    시켰지요.
    그릇안에 칸으로 분리된 정말 '짬뽕반,짜짱반'인 짬짜면이 오는것이었습니다.
    흑......그맛이 아니었지요.
    그다음부턴 아예 신랑껀 짜장, 제껀 짬뽕을 시켜서 짜장에다 짬뽕을 덜어서 반반씩 비벼먹습니다.
    쩌비...왜 머리를 그런쪽으론 못쓰고 그렇게 칸을 막아버렸을까요...
    그렇게 짬짜면을 변질시킨 주방장들 나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2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wrtour 2025.11.10 47 0
23201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2 루루루 2025.11.10 168 1
23200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5 챌시 2025.11.10 229 1
23199 비오는 날의 가을 도도/道導 2025.11.09 181 0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750 0
23197 내게 보이기 위해 도도/道導 2025.11.08 204 0
23196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049 0
23195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507 0
23194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118 0
23193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680 0
23192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14 1
23191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407 0
23190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08 0
23189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30 0
23188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993 0
23187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673 2
23186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768 2
23185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169 3
23184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795 2
23183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387 0
23182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854 1
23181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779 2
23180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3,964 0
23179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64 0
23178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98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