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덜 목욕가운 샀어요~

[행복만땅]

지난번 남대문가서 캐릭터그려진 목욕가운이 25000원 달라고 해서리 살까 말까 망설이다 2천언만 깎아주세여~ 했더니 그렇게 안팔아요 다른데 가서 사세요. 하는 바람에 기분나뻐서리 걍 돌아왔는데. 마침 어제 아울렛에서 이 가운이 15900원 하길래 사왔네여. 그냥 그냥 입힐만한거 같아요.
단 사서 여러번 빨구 먼지 장난아니게 나오니까 무진장 털어야대여~

[헤르미온느]

아이구, 노랑병아리 같아요...^^
전 아가들 노란색 입힌게 제일루 이뿌더라구요...ㅎㅎ...

[yuni]

오우 야무진 총각이에요.
목욕가운 같지않고 지금 당장이라도 링에 올라가는 파이터 같은데요?? *^^*

[김혜경]

태권소년인가봐요..자세가..너무 귀여워요...

[행복만땅]

권투~ 했더니만 저런 포즈를 잡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