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박물관]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2탄

| 조회수 : 1,251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4-12-18 03:36:17

Yoshio Taniguchi: Nine Museums

November 20, 2004 - January 31, 2005






Toyota Municipal Museum of Art, Toyota City. 1991-95. ⓒ Kitajima




Architect Yoshio Taniguchi (Japanese, b. 1937) came to international acclaim in 1997 when he won both his first invited competition and his first international commission for the expansion of The Museum of Modern Art. Although MoMA's new building is the architect's first outside of Japan, in his native country he has distinguished himself over the past twenty years as a rare talent of sublimely beautiful architectural spaces, ideal for the display of works of art.       


           


This exhibition presents nine of Taniguchi's museum designs central to understanding his approach to architecture. The exhibition begins with his first independent museum, the 1978 Shiseido Museum of Art, and ends with his Centennial Hall, which will be part of the Kyoto National Museum upon its completion in 2007. Each building is distinctly modern


and characterized by pure geometries, rich materials, and artful construction. Large- and small-scale models of each project, including The Museum of Modern Art's renovated building, will be presented along with texts, photographs,


and drawings.




 



위의 내용은 http://www.moma.org/exhibitions/2004/9taniguchi_11-20-04.html 에서 발췌한 것으로 이번 MoMA 증축 공사를 위촉받은 일본 건축가 Yoshio Taniguchi 의  특별 전시는
2005년 1월 31일까지 한다.





 





 


건축물 모형도 있고..






 





사진도 있었다.

동생이 그 사진을 그대로 찍어온 사진들.


   







 







 







 












일본에서 20년 이상 박물관 등을 건축해 온 Yoshio Taniguchi 는,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에 지은 건축물로 이번 MoMA 가 처음이라고 한다. 

MoMA 가 re-open 했다고 했을땐,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일본 사람이, 그것도 세기의 MoMA 를 총담당 했다고 하니, 맘이 그렇다.
이왕이면 우리 나라 사람이 맡았더라면 얼마나 좋아...





Photo Joanne, ikhouvan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04.12.18 10:13 AM

    sublimely beautiful architectural spaces

    이 표현을 읽으면서 공상에 젖어 봅니다.

    도대체 어떤 공간이길래 이런 수식이 가능한가라고요.

    어제 장미의 이름을 보면서도 (이 영화는 여러 번 본 것인데 볼 때마다 포커스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수도원의 건물과 중세의 이념 논쟁에 주력해서 보았습니다.

    건축은 미술사를 어느 정도 보고 나면 읽어보고 싶은 분야중의 하나인데

    그저 이론서만이 아니고 실제로 그 곳에 가서 보는 것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는 것이 필요한 분야가 아닌가 싶어서

    망서리고 있는 중인데

    이 사진을 보면서 마음속에 작은 불씨가 하나 지펴지는 기분이네요.

    감사의 마음으로 고른 그림 한 점 보냅니다.

  • 2. peacemaker
    '04.12.18 10:40 AM

    Yoshio Taniguchi..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부럽네요....

  • 3. 달려라하니
    '04.12.18 3:03 PM

    갑자기 그 건축가의 어린 시절 어떤 환경이었을까 궁금하네요.
    공간에 대한 세련된 나눔의 미학이 멋집니다!

  • 4. Joanne
    '04.12.18 3:59 PM

    어머낫, intotheself 님!
    화면 가득한 멋진 선물, 감동 그 자체입니다. 저또한 고맙습니다. 꾸벅~
    저기..그리구..MoMA 가시면 여느 박물관처럼 헤드폰 끼고 혼자 여유있게 설명 들을 수 있도록, 녹음기를 빌려주더라구요. 저는 그냥..빨랑빨랑~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73 새로나온 어그 부츠 7 꼬마천사맘 2004.12.19 2,065 10
1772 우리가 좀 더 잘 아는 르노와르 그림들 9 intotheself 2004.12.19 2,288 37
1771 보성할매네 메주 말리기 4 왕시루 2004.12.18 1,855 24
1770 테이블 데코레이션 전시회 14 그린 2004.12.18 2,551 31
1769 shadow art 3-사진관 5 cook엔조이♬ 2004.12.18 1,468 11
1768 [박물관]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10 Joanne 2004.12.18 1,830 24
1767 [박물관]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4 Joanne 2004.12.18 1,251 45
1766 [박물관]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8 Joanne 2004.12.18 1,395 13
1765 번개 협찬 음식 7 orange 2004.12.18 2,785 22
1764 르노와르를 좋아하세요? 6 intotheself 2004.12.17 2,389 8
1763 칭찬받고 싶은요리... 6 미스테리 2004.12.17 2,671 13
1762 장보면서 밥해먹기,희망수다수첩... 12 미스테리 2004.12.17 2,474 11
1761 커프 앞치마 7 김선곤 2004.12.17 2,037 15
1760 미사 광팬들을 위하여 *^^-[펌] 10 toosweet 2004.12.17 2,124 33
1759 세월이 날아가네요. 4 tazo 2004.12.17 1,609 12
1758 여러분~~~해피 크리스마스*^^* 2 namu 2004.12.17 1,276 11
1757 산골편지 -- 낯선 손님의 여운 5 하늘마음 2004.12.17 1,296 26
1756 샤갈을 만나는 시간 11 intotheself 2004.12.16 1,968 52
1755 우리 모두 웃어보아요~~~(고양이등장^^) 4 simple 2004.12.16 1,447 10
1754 배경화면...... 9 lyu 2004.12.16 1,585 12
1753 중국의 56번째 민족 "新鮮族" 5 김혜진(띠깜) 2004.12.16 1,660 21
1752 줌인 줌아웃 2 언젠가는 2004.12.16 1,215 20
1751 건웅이~ 5 왕시루 2004.12.16 1,167 14
1750 시 한편... 은맘 2004.12.16 1,092 73
1749 이것이 불가사리랍니다. 4 도빈엄마 2004.12.16 1,4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