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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요 배추들이

| 조회수 : 1,777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4-11-25 19:37:26

이 배추들이 위의 사진처럼 절임을 당한거지요..
배추는 싸더라도...양념값이 너무 비싸지요?
고춧가루 젖갈 기타 등등....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진
    '04.11.25 7:45 PM

    이 배추를 보니 괜히 제 허리가............. 몸 생각 하십시오 마마~~

  • 2. 경빈마마
    '04.11.25 7:47 PM

    예에~~^^*
    감사합니다.
    김장은 하셨어요? 그쪽도 김장은 하기는 하지요?

  • 3. 김혜진
    '04.11.25 7:58 PM

    여긴 김장 절대 엄심니다. 그냥 한국사람들이나........ 다 사먹더라꼬예.
    아덜 도시락도 하나 싸기 힘든 분들이라서........
    어째든, 몸 생각 하시면서 하이소!!(이기 몇번째 당부 임니까??? 호적에도 없는 언니~~)

  • 4. ginomom
    '04.11.26 5:27 AM

    안녕하세요..경빈마마님. 처음 인사 드려요.^^ 그런데, 정말 대단하셔요. 친정, 시댁 모두 똑 떨어진 곳에 살면서 혼자 자력갱생해야 하는데... 김장은 정말 엄두도 못냈거든요.-.-;; 경빈마마님의 배추 산을 보니..전 너무 게으른 주부처럼 느껴져 어젯밤 내내 반성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결심했죠. 올 해는 김장을 반드시, 기필코 해보리라. 그래서 이번 겨울은 뿌듯한 마음을 알고 살아 보리라구요.. 어쨌건, 경빈마마님...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마무리 하셔요. 그리고 정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아자!아자!화이팅입니다!

  • 5. 경빈마마
    '04.11.26 8:48 AM

    ㅎㅎㅎㅎㅎㅎㅎ
    ginomom님...배추들고 일산으로 오시요~~
    같이 절여 합시다..마당 넓으니.....

  • 6. 달려라하니
    '04.11.26 10:56 AM

    혜진님 때문에 놀라서 두근두근 하다가, 이리 와 보니,
    경빈님께서 악~하고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시네요!
    아뭏든 씩씩하고 볼 일 입니다!
    마음으로나마 기를 보냅니다. 얍~~~~~~~~~~~

  • 7. 윤정임
    '04.11.26 11:45 AM

    배추는 좋아 보이는데...날이 추워서 ...옷 단단히 따뜻하게 입으시고 하시와요
    행여 감기 걸리시지나 않으실까...제가 더 걱정이 되네요
    푸짐한 배추를 보니 경빈마마님의 마음과 같아 보여서 미소가 생기네요
    김장 김치 맛있게 담구세요~^^

  • 8. 윤정임
    '04.11.26 11:54 AM

    경빈마마님 질문이요~(손 번쩍들고...)
    저 많은 배추들을 어떻게 절이셨는지...
    전 김장때마다 배추 절이는게 고역이에요
    소금물에 배추를 한 번 빠뜨린후에 배추속을 켜켜히 소금 넣고 절이는데
    경빈마마님께서는 저 많은 배추를 그렇게 하셨을리는 없을테고...
    궁금하네요

  • 9. 뚜벅이
    '04.11.26 12:29 PM

    저는 저 배추들이 무섭사옵니다ㅠ.ㅠ
    김장 잘 하시어요^^

  • 10. 홍차새댁
    '04.11.26 6:20 PM

    요즘 배추값이 폭락했다고 해서 배추밭을 갈아업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던데...
    김치 많이 만들어 열심히 먹는게 그 분들을 돕는 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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