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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갈 수 없는 학창시절
옹달샘 |
조회수 : 2,054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10-16 1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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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질그릇
'04.10.16 1:22 PM그러게요...
2. 이프
'04.10.16 5:44 PM전 학창 시절이 시로요.
공부했던 기억 밖에 없어서...
저는 30세부터 행복 했어요.
이때 부터 돈도 많이 벌고 제 하고 싶은대로 살았고 현재도 살고 있거던요.3. limys
'04.10.16 9:45 PM맞아요
가끔 학창시절 꿈 꾸는데, 잠에서 깨면 깜짝 놀라요(꿈인지?생신지?)
아주 평범한 학생였는데...,(진짜루)
숙제없고, 시험없는 지금 좋아요.4. 서산댁
'04.10.17 11:02 PM저 정말 공부 못했는데요.
그래도 그립습니다.
그때의 친구들이 생각도 나고,,,5. 소금별
'04.10.18 9:43 AM정말.. 돌아가고 싶은데.. 돌아갈 수 없는..
정말.. 꿈에라도 가고싶은 학창시절입니다..6. 건이현이
'04.10.20 9:53 AM고등말고 대딩때로 돌아가고 시퍼요.
고딩때 까진 공부때매 넘 힘들어서리.....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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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장난을 쳤던 시절.
도시락 들고
시달리며,
무서웠고,
땡땡이도 쳤었고,
열심히 응원도 했었고,
분필로 맞았었던 기억이 있다.
‘어떻게 하면 공부좀 안할까?’ 그 궁리만 하였고,
도시락 까먹다 들켜서
있었고, 청소 당번은
단골로 하였다.
되면 벼락치기
공부를
했었고,
책상 위에
컨닝 페이퍼를 만들고,
컨닝을 했었다.
문학 소녀의 꿈이 있었고,
음악을 좋아했고,
멋있게만 보였고, 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
답장을 기다렸었던 적도 있었고,
다닌 적도 있었으며,
우울 했던 적도
많았죠.
여드름 걱정을 했었다.
사주었던 시절.
동경했었고, 캠퍼스의 낭만을
꿈꿨던
숨을 쉬었던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