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댁가는길(highway401)

[tazo]

어머님댁가는 고속도로 풍경입니다.
벌써 나무들도 이파리색을 바꾸었고 들판에는 목장들의 겨울준비를하는 건초들이 둘둘 말려있고
'가.을.'이군요.
참말로 시간에 누군가 날개를 달아주었나봅니다.
(이번겨울은 제발 조금만 춥기를....보통은 체감온도 영하40도까지 내려간답니당.)
Thanksgiving day라 시댁가는길 이었습니다.

[글로리아]

한국도 저런 풍경이랍니다.
시야가 시원하네요.
그런데 차선이 넓어서 운전하기 편하겠어요.

[헤르미온느]

17시간쯤 달려가려면 이렇게 멋진 풍광이 간혹 나타나주어야죠, 암...
한국은 도로가 저렇게 빈때가 드문듯 하네요, 아주작은 시골 지방도 아니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