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 깊다.
내 생활은 여전히 번잡스럽고 그 속에 숨어있는 것만 같은 '행복'과 여전히 나는
숨박꼭질 놀이를 하고 있다.
엄마가 오신지도 벌써 한 달.
꿈 같은 한 달이었다.
언제나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을 꿈꿨었기에.
엄마가 담가주신 김치도 먹고, 끓여주신 찌개도 먹으며
이 오랜 꿈들을 꼭꼭 씹어 삼켰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내 생활은 여전히 번잡스럽고 그 속에 숨어있는 것만 같은 '행복'과 여전히 나는
숨박꼭질 놀이를 하고 있다.
엄마가 오신지도 벌써 한 달.
꿈 같은 한 달이었다.
언제나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을 꿈꿨었기에.
엄마가 담가주신 김치도 먹고, 끓여주신 찌개도 먹으며
이 오랜 꿈들을 꼭꼭 씹어 삼켰다.

여러가지 해결되지 못한, 혹은 않는 문제들로
머리는 무겁고 어깨까지 저려오는 때도 있다.
엄마에게 가끔씩 이런 모습들을 보여드려 송구스러울 뿐인데..
많은 사랑과 이해 그리고 현명함을 지닌
엄마는
속으로 많은 것을 헤아리고 삼키며
더더욱 이 못난 딸을 감싸주시고 품어 주신다.
엄마 한달 동안 행복했어요. 그리고 고아웠구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머리는 무겁고 어깨까지 저려오는 때도 있다.
엄마에게 가끔씩 이런 모습들을 보여드려 송구스러울 뿐인데..
많은 사랑과 이해 그리고 현명함을 지닌
엄마는
속으로 많은 것을 헤아리고 삼키며
더더욱 이 못난 딸을 감싸주시고 품어 주신다.
엄마 한달 동안 행복했어요. 그리고 고아웠구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배경음악: Walking after you (sung by Foofighters)
사진: 핀란드 어떤 싸이트에서 찾은 자료사진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치과 의사 선생님은 아.. 1 2004-03-21
- [줌인줌아웃] 사진을 정리하다가 2 2006-10-02
- [줌인줌아웃] 소년과 아네모네 3 2006-05-17
- [줌인줌아웃] 겨울이 내린 핀란드 11 2004-1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3276 | 배우고 싶은 마음 | 도도/道導 | 2026.03.30 | 6 | 0 |
| 23275 | 제콩이에요 3 | 김태선 | 2026.03.24 | 885 | 0 |
| 23274 | 제 곱슬머리좀 봐주세여. 12 | 호퍼 | 2026.03.23 | 1,653 | 0 |
| 23273 | 울 동네 냥들 입니다 3 | 김태선 | 2026.03.22 | 806 | 0 |
| 23272 | 대만 왔어요 | 살림초보 | 2026.03.19 | 791 | 0 |
| 23271 | 아몬드 좀 봐주세요 3 | 무사무탈 | 2026.03.17 | 966 | 0 |
| 23270 | 고양이로 열기 식히기~ 11 | 띠띠 | 2026.03.12 | 1,639 | 0 |
| 23269 | 자게 그 고양이 2 ^^ 11 | 바위취 | 2026.03.11 | 1,515 | 0 |
| 23268 | 자게에 그 고양이요 ^^ 30 | 바위취 | 2026.03.10 | 1,888 | 0 |
| 23267 | 무쇠팬 상태 좀 봐주세요 1 | 궁금함 | 2026.03.10 | 1,397 | 0 |
| 23266 | 찻잔자랑과, 애니소식 3 | 챌시 | 2026.03.08 | 1,297 | 0 |
| 23265 | 광복이랑 해방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8 | 화무 | 2026.03.05 | 1,295 | 0 |
| 23264 | 그래도 할일을 합니다. 2 | 도도/道導 | 2026.03.05 | 677 | 0 |
| 23263 | 포르투갈 관련 책들 1 | 쑥송편 | 2026.02.28 | 863 | 0 |
| 23262 | 식탁세트 사려는데 원목 색상 봐주세요^^ 5 | 로라이마 | 2026.02.24 | 1,629 | 0 |
| 23261 | 사막장미 잎사귀가 왜 이런지 좀 봐주세요 1 | 조조 | 2026.02.23 | 1,821 | 0 |
| 23260 | 보검매직컬 9 | 아놧 | 2026.02.19 | 4,394 | 0 |
| 23259 | 얼굴화상 1 | 지향 | 2026.02.17 | 1,890 | 0 |
| 23258 | 냥냥천국으로 오세요. 8 | 챌시 | 2026.02.15 | 1,960 | 1 |
| 23257 | 안부와 응원으로 2 | 도도/道導 | 2026.02.15 | 904 | 0 |
| 23256 | 한숨 4 | 연두연두 | 2026.02.14 | 1,342 | 0 |
| 23255 | 까치가 보금자리 만들고 있어요. 1 | 그바다 | 2026.02.10 | 1,446 | 0 |
| 23254 | 메리와 저의 근황 6 | 아큐 | 2026.02.08 | 2,384 | 0 |
| 23253 | 눈밑 세로주름 사진 1 | 힐링이필요해 | 2026.02.07 | 2,367 | 0 |
| 23252 | 맥도날드 커피 넘 맛있어요! 5 | 공간의식 | 2026.02.06 | 2,420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