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울동네에 오셨던
경빈마마님이 잠깐 나와보라시길래
라면끓여먹고 가시라고
들어오라했더니
손에 이 장미꽃이 들려져있더라구요.
농장에서 방금 꺾은 싱싱한 것들이라죠.
아프다고 깨갱거렸더니
걱정해주시는 마음이겠죠.
엄살떠는 제가 받을 것이 아닌데
말문도 못 잇고.. 감동 먹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처럼
이렇게 아무렇게나 꽂아 놓아도
너무 예쁘네요.
경빈마마님~~~~ 잘 들어가셨나요?

넘......넘......이뻐요....
아~~~~~~~~~~~~~~~~~~부러비...
다시마님...아직 많이 아프세요.....워냑 갸냘프셔서....일욜날 얼굴뵙곤 걱정했답니다..
어여 자리털구 일어나셔요....
진짜 많이 아프셨다면서 괜찮으세요?
다시마님은 일요일날 뵈니, 참한 언니 보는듯했어요.^^ ㅋㅋ
집에 돌아 오는길에 다시마님이 고르신 이쁜 그릇들, 나두 자세히 보고 올껄..후회했습니다.
넘 늦게 도착해서리. 보지도 못하고 비도 많이 오고...쩝
박하맘님!! 등에서 아이 재우고 계시던데, 그열정에 진짜 저 놀랬습니다.
이런 여러님들이 계셔서 아마 그런 번개도 잘 끝난것 같구요..
넘넘 이뻐네요.
꽃도 경빈마마님도..
향기 자세히 맡게 확대좀 시켜주세요.
창원댁님께도 이 마음 전해드리고 싶은데.. 멀어도 손 뻗쳐 잡으세요~~
박하맘님, 현승맘님,, 저 암치도 않아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은 엄살이었던가? 싶어요. ㅋㅋ
진짜 너무 이뻐요.
다시마님 그때 고생하시며 저희들 즐겁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__)
꽃향기 맡고 어서 일어나세요. ^^
넘 이쁘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빌면서
경빈마마님의 마음 씀씀이가 꽃보다 더 아름답네요^^*
경빈마마님~~~
저도 아포요~~~
참말 아포요~~~
전 장미꽃 보담도~~~~ 오뎅다발 받고 싶은디~~~ ㅋㅋ
저도 아픈디...
정말 감동 받으셨겠네요. 보기만 해도 저한테까지 그마음 전해지는듯 참 보기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다시마님 집 근처에 환 한봉지 배달 갔다가 장미 농장에서 막 딴 꽃을 그냥 종이에 둘둘 말아
가져갔었지요..
아픈 모습 눈에 훤해 그냥 주고만 오려했구만......
덕분에 맛난 라면 잘 먹고 왔어요...에구~장미 농장에 또 가 봐야 겠구만요......
저도 아파요.
장미꽃 받고파서.... 가슴이 아파요.
에휴 부러워라!!!!
꽃도, 두분의 우정도 넘 보기 좋아요.
장미 농원에서 벙개 해야하낭????@@~
장미농원에서 벙개하면 경빈마마님이 다 꽃사줄건가요.ㅋㅋㅋ 너무 이쁜 꽃이네요.
나두 아파요.....ㅠㅠ
사람 차별하는구먼...헉헉헉....으흐흐...
장미 넘 이뽀요...
경빈마마님이랑 다시마님도 이뽀요...^^
아이고..배야...
일산으로 이사를 가던지...
말없이 묵묵히 도우미 하시던 다시마님...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그릇 고르기만 열씸이었던 연이틀..
반성합니다!! -.-;;
예쁜 꽃 보구서 쾌차하시길~
저두 괜시리 아프고 싶어지네요. 쿄쿄쿄..
다시마 님, 좀 어떠세요?
내래 이젠 일없슴다! (!)
경빈마마님.. 괜히 가슴 벌렁이지 마시고 넘어가셔욧.
에구.. 착해서 탈이여유.
올 추석엔 마마님 청국장선물셋트나 많이 팔려야 헐 텐데.. (시름가득 하늘 본다)
일산으로 이사를 가던지 해야겟어요..
홍홍~~
장미 색이 넘 곱네요..경빈 마마님 마음처럼..^^
저도 배 아파요.....
꽃 주세요....
ㅎㅎㅎ... 일산으로 이사를 가든지 해야지 원,.... 부럽넹
82때문에 일산집값 뛰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저도 좀더 가까이 가고 싶어져요.ㅎㅎㅎ
마마님표 청국장환.. 증말 캡이에요.
울신랑 하루 한스푼만 먹으라 이쁜 유리병에 챙겨줬더니..
다 먹고 와버렸어요.. 넘 맛있어서 그랬대요.. 흐흑
많이 팔릴거예요.. 좋은거니까 ^^V
저도 삐쳤습니다...나도 무지 아픈데..맴이
그래서 일부러라도 청국장 주문해야할까봐요
일산팀 부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