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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덕에...

| 조회수 : 1,813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9-06 20:04:30
안녕하세요~~~꾸뻑!
오랜만에 다시 왔네요.

아들덕에 난초꽃의 향기에 푹 빠졌습니다.
향이 정말 은은한것이 너무 좋으네요.

우리부부 베란다에 있는 화초에 무.관.심

울아들이 다 키우죠
아침저녁으로 물주고 말걸어 주고 음악 들려주고...

그러더니 정말 난초에 꽃이 피였네요...

향기 그곳까지 나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9.6 8:51 PM

    네~~여기까지 난향이 퍼지고 있어요..

  • 2. 그린
    '04.9.6 10:16 PM

    참 저 조그만 꽃에서 어쩜 그리 그윽한 향이 나는지...

    난초에 꽃이피면 그 가정에 행운이 온다던데...^^

  • 3. 코코샤넬
    '04.9.7 7:39 AM

    어머나..집에서 꽃피우기 쉽지 않은데..
    아드님이 참 대견하십니다요..
    난초향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기특기특 ^^*

  • 4. 이론의 여왕
    '04.9.7 11:01 AM

    아, 예뻐요...
    예전에 잠시(8개월 가량) 다녔던 소규모 무역회사에서 제가 피웠던 난꽃이 생각나네요.
    물을 정기적으로 흠뻑 주고 배수를 잘해줬던 것밖에 없었는데 꽃이 피어서 얼마나 뿌듯했던지요.
    제가 아침에 제일 먼저 출근해서, 그 작은 사무실에 꽉 차있던 난향을 혼자 다 맡았다는...
    (좀 있다가 창문 열어 환기시킨 후에야 다른 사람들이 출근했던 터라...)
    그 회사, 요즘은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네요. 난꽃은 피었어도 IMF환란 직전이라서 사정이 영 안 좋았었는데...
    덕분에 옛 생각 한 자락 하고 갑니다.
    대견하신 아드님... 아모로소 님 댁에 정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 5. 아모로소
    '04.9.7 11:40 AM

    난의 향기 보다 덕담들의 향이 더 찐~~~~하네요.

    감사합니다.

  • 6. ky26
    '04.9.7 1:11 PM

    져두 회사에서 난꽃 피운적이 있어요,,,
    2년전에 그때 그 주위에 가면 좋은 향기가 나길래 어리둥절했는데
    하루는 물주다 보니 꽃이 피었더라구요
    진짜 향이 얼마나 좋은지,,,, 한동안 참 내가 기특하기도 하고 했는데
    그뒤론 꽃 구경 안시켜 주네요,,,

    좋은 소식 있으면 올려주세요~

  • 7. lyu
    '04.9.7 1:52 PM

    분을 채우고 있는 성분이 좀 다르군요.
    아드님이 특별한(?)것을 넣고 난을 키우시나요?^^
    식물과의 교감이 생육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장한 아들내미!

  • 8. candy
    '04.9.7 9:48 PM

    저희집 베란다에 있는 것과 같네요~
    동양란...이름이 가물가물...^^;
    향기 끝내주죠!~
    꽃이 자주 피워줘서,,제가 아끼는 화초중에 하나입니다.
    화원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종이라 합니다.
    예브게 잘키우세요...! 아드님께.^^*

  • 9. candy
    '04.9.7 9:49 PM

    정정;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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