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중학교 동창 모임에 나갔다
갑자기 서해로 떠났습니다.
13년을 만나오는 동안 첨으로 함께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그저 바다에 발이나 한번 담그고 오자는 이유로
늦은 밤에 무작정 서해로 떠났습니다.
요즘 계속 맘이 불편해서
귀찮아하는 친구의 아우성을 묵살하고
떠난 길이었습니다,
역시 그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뭐 단지 바다물에 발담그고
아침에 올라온 힘든 일정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안개로 흐린 바다가 꼭 가을의 스산함을 주더군요
이거 보시고 좀 있으면 올 가을을 생각하시고 더위 좀 시키세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어제밤 처음으로 서해를 갔어요!!!
블루마운틴 |
조회수 : 1,660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4-08-08 2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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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개비
'04.8.9 3:59 PM불편은 마음은 좀 다스리셨나요?
가치있는 여행이었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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